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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용품 전달식. (C) KIA타이거즈 |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임창용(KIA타이거즈)이 1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 1층 인터뷰실에서 광주시야구협회와 전남도야구협회를 통해 광주와 전남 지역 초‧중‧고‧대학 29개교에 2억원 상당의 야구 용품(공, 배트, 보호장비 등)을 전달했다.
이는 올 초 KIA에 입단 당시 연봉 전액(3억원)을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힌 데 따른 것이다. 임창용은 지난달 29일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현금 1억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정현규 기자 chkrab@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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