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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1호’ 이대호, 홈런 포함 3안타 2타점 맹활약
홍성욱 기자 | 2016.07.02 16:23
이대호. (C)스포츠타임스DB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이대호(시애틀)가 시즌 11호 홈런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대호는 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경기에 6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수비 때는 1루수로 활약했다.

이대호는 2회말 첫 타석부터 볼티모어 선발 케빈 가우스먼을 상대로 중전안타를 기록했다. 첫 타석부터 타격감이 좋았다.

4회말 1사 때 두 번째 타석에서는 3루 선상을 타고 흐르는 깔끔한 2루타로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시즌 3호 2루타였다.

이대호의 활약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3-2로 1점 앞선 8회말 1사 1루에서 네 번째 타석에 들어선 이대호는 채즈 로가 던진 3구째 슬라이더를 그대로 잡아당겨 승리를 굳히는 통렬한 투런 홈런을 터뜨리며 5-2를 만들었다. 시즌 11호 홈런이었다. 더불어 시즌 두 번째 3안타 경기를 만드는 순간이었다.

이 홈런의 의미는 컸다. 지난 6월 11일 이후 20일 만에 나온 홈런이었고, 선발 출전으로 따지면 14경기 만이었다. 대형홈런이었다. 비거리가 120미터(393피트)로 기록됐다.

시애틀은 이대호의 홈런을 앞세워 5-2로 승리, 시즌 성적 41승 39패를 기록했다.

이대호는 오늘 3안타를 추가하며 시즌 타율을 2할 9푼 5리까지 끌어올렸다.

한편 볼티모어 8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 김현수는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좌투수를 상대로 선발 출전했지만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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