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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전 패배’ 김남성 감독, “선수들 체력이 바닥났다”
김가을 기자 | 2016.06.19 21:28
김남성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 감독. (C) FIVB

[스포츠타임스=김가을 기자] “선수들 체력이 바닥났다.”

패장 김남성 감독의 말이다.

김남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은 18일 오후 7시 15분 일본 오사카 중앙체육관에서 일본과의 2016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 2그룹 B조 3차전에서 세트스코어 0-3으로 완패했다.

이날 패배로 한국은 월드리그 3연패에 빠졌다. 상대 전적에서는 71승 53패로 우위를 이어갔지만 최근 한일전 4연패를 기록했다.

한국은 김학민(13점)과 서재덕(10점)이 각각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힘을 냈지만, 블로킹에서 1-8로 밀리며 패배를 기록했다.

경기 뒤 김 감독은 “일본에서 일본을 제압한다는 것은 확률이 낮다. 한국은 첫날 쿠바에 2-3으로 졌고, 핀란드에도 2-3으로 졌다. 주전 세터 한선수(31)와 김학민(33)은 30대다. 문성민이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다. 이틀 동안 10세트를 치르면서 선수들의 체력이 바닥났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한선수의 토스가 눈에 띄게 나빠져 미들블로커들과 호흡이 전혀 맞지 않았다. 센터들의 블로킹 차단이 하나도 되지 않은 것도 패인이다”고 돌아봤다.

1주차 경기를 3연패로 마친 한국은 캐나다로 장소를 옮겨 오는 25일부터 캐나다, 포르투갈, 중국과 3연전을 펼친다.

김가을 기자  spec2@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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