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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최강희 감독, “승률을 더 높여야 한다”
김가을 기자 | 2016.06.12 18:15
최강희 전북 현대 감독. (C)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츠타임스=성남, 김가을 기자] “무승부보다는 승률을 더 높여야 한다.”

성남과의 경기를 마친 최강희 전북 현대 감독의 말이다.

최 감독이 이끄는 전북 현대는 12일 오후 4시 탄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FC와의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2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두 팀 모두에게 중요한 경기였다. 전북은 앞선 12경기에서 승점 26점을 쌓으며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2위 제주와 3위 서울이 승점 3점 차로 바짝 추격 중이었다. 성남은 직전 경기에서 인천에 0-1로 패하며 4위(승점 21점)로 밀려난 상황이었다.

두 팀은 전반을 0-0으로 마감했지만, 후반들어 2골씩 몰아넣으며 2-2로 경기를 마감했다. 경기 뒤 최 감독은 “원정이고 어려운 경기였지만 선수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 그러나 무승부가 아쉽다. 우리가 무승부로 가는 것보다 승률을 더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반에 우리가 찬스를 잡고 집중력을 가지고 경기했으면 더욱 좋았을 것 같다. 이상하리만치 득점을 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최 감독의 고민은 끝이 아니었다. 그는 “실점이 문제다. 리드를 잡았을 때 최종 수비나 베테랑 선수가 상대를 집중 봉쇄해 어려움을 넘겨야 한다. 그러나 오히려 무리하게 득점을 하려다 보니 상대에게 찬스를 주는 게 반복된다”고 말하며 인터뷰실을 빠져나갔다.

김가을 기자  spec2@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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