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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트트릭’ 돌아온 메시, 30분이면 충분했다
김가을 기자 | 2016.06.11 12:39

[스포츠타임스=김가을 기자] 부상에서 돌아온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아르헨티나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솔저필드에서 열린 파나마와의 코파아메리카 2016 D조예선 2차전에서 메시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5-0으로 완승을 거뒀다. 2연승을 달린 아르헨티나는 8강 진출을 확정했다.

지난달 28일 온두라스와의 친선전에서 허리 부상을 당한 메시는 이날도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아르헨티나는 메시가 없는 상황에서도 전반 7분 선제골을 기록하며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추가골을 노린 헤라르드 마르티노 감독은 메시 카드를 꺼내들었다. 메시는 후반 16분 아우구스토 페르난데스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그라운드 곳곳을 돌며 경기력을 끌어올린 메시는 투입 7분 만에 골맛을 봤다. 후반 23분 파나마 수비수가 걷어낸 볼을 아르헨티나 이구아인의 몸을 맞고 페널티지역 정면으로 흘러나왔다. 이를 놓치지 않은 메시는 왼발로 추가골을 기록했다.

기세를 올린 메시는 후반 33분 그림같은 프리킥슛을 꽂아넣었다. 메시는 상대 파울로 얻은 프리킥 상황에서 키커로 나섰다. 제자리에서 그림같은 왼발슛으로 파나마 골망을 흔들었다. 장신 수비수 사이를 뚫어낸 절묘한 슛이었다.

메시의 활약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메시는 후반 41분 상대 진영으로 침투해 파나마 수비수를 뚫고 왼발슛으로 또 한 번 골을 기록했다.

부상에서 돌아온 메시는 후반 30분 동안 3골을 몰아넣으며 자신의 진가를 입증했다.

김가을 기자  spec2@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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