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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돈 커플' 남규리-정해인, 밀월여행 임예진에 발각
김다현 기자 | 2016.05.24 09:38

[스포츠타임스=김다현 기자] “내 이럴 줄 알았어. 이 자식아!”

SBS ‘그래, 그런거야’ 정해인과 남규리가 ‘선 달콤 후 지옥’의 첩첩산중 여행으로 안방극장을 들썩였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극본 김수현 연출 손정현/제작 삼화 네트웍스) 30회 분은 시청률 10.7%(닐슨 코리아, 수도권 기준) 기록했다. 이는 지난 29회 분보다 1.9% 오른 수치로, 본격적인 시청률 상승세를 예고했다. 30회 방송에서는 정해인(세준 역)과 남규리(나영 역)가 달콤했던 여행도 잠시 남규리의 엄마 임예진(태희 역)에게 단 둘만의 여행이 발각되면서, 더욱 험난해질 ‘사돈 커플 로맨스’가 펼쳐질 것임을 예고했다.

무엇보다 30회 분에서 경주로 단 둘만의 여행을 떠난 정해인과 남규리는 한층 더 가까워진 모습으로 달달한 추억을 남겼다. 두 사람은 숙소에서 오붓하게 술잔을 주고받으면서, 서로에 대한 깊은 이야기들을 허심탄회하게 나눴던 상황. 정해인은 언니에 비해 자신을 날나리라고 칭하는 남규리에게 “예쁘고 사랑스럽다구”라는 닭살 멘트를 전해 설렘을 자아냈다.

더욱이 정해인은 술자리가 무르익으면서 남규리가 자신에게 “취하니까 더 귀엽네. 우리 준?”이라고 말하면서 놀리자, 급기야 남규리의 손목을 확 잡은 채 진한 키스를 감행,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그러나 이내 남규리의 딸꾹질에 당황한 정해인이 키스를 멈추고, 허둥지둥 인사를 건네며 자리를 떠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했다.

하지만 다음날 정해인과 남규리의 알콩달콩했던 경주 여행에 위기가 닥쳐오기 시작했다. 남규리가 잠깐 들른 화장실에서 친구들과 여행 중이었던 정해인의 엄마 김해숙(혜경 역)과 정면으로 마주쳤던 것. 일행이 밖에 있다고 둘러대 가까스로 위기를 모면했지만, 결국 정해인과 남규리는 김해숙에게 들키기 전 서울로 떠나기로 결정했다. 이어 기차역에서 서울행 열차를 기다리던 정해인은 남규리에게 우선 교제를 비밀로 하자며, 남규리의 손등에 살포시 입을 맞춰 애틋함을 더했다.

그러나 임예진이 지인으로부터 남규리가 어떤 남자와 기차역에 같이 있다는 목격담을 전해 들으면서, 정해인과 남규리의 사랑은 최대 난관에 빠지게 됐다. 정해인과 남규리가 다정하게 손을 잡고 기차에서 내리자마자, 임예진이 흥분한 상태로 달려들었던 것. 임예진은 정해인을 향해 핸드백을 내리치면서 “내 이럴 줄 알았어. 이 자식아”라고 분노를 표했고, 창피하다는 남규리의 말에 신고 있던 하이힐까지 벗어들며 격분했다. 이에 정해인과 남규리가 임예진을 피해 힘껏 역을 뛰쳐나와 황급히 도망치는 모습이 담기면서 정해인과 남규리가 앞으로 어떻게 위기를 극복해나갈지, 향후 그려질 두 사람의 로맨스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시청자들은 “김해숙한테 먼저 들킬 줄 알았는데 임예진한테 들키다니ㅠㅠ 이제 사돈 커플은 어떻게 되나요ㅠㅠ”, “역시 세상 좁다더니... 두 사람 그냥 사랑하게 해 주세요”, “오늘 키스신 완전 심쿵. 이런 장면들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화장실에서 정해인 엄마랑 마주쳤을 때 남규리 표정 대박 귀여웠음” 등의 호응을 보냈다.

한편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 =‘그래, 그런거야’ 방송분 캡처]

김다현 기자  pres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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