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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 충남체육회 잡고 2라운드 첫승
정현규 기자 | 2016.05.01 22:00
인천도시공사 엄효원. (C) 대한핸드볼협회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인천도시공사가 충남체육회를 잡고 2라운드 첫승을 기록했다.

인천도시공사는 1일 정읍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충남체육회와의 2016 SK핸드볼코리아리그 남자부 2라운드 경기에서 21-19로 이겼다. 이로써 인천도시공사는 2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라운드 첫승을 기록했다.

물러설 수 없는 한판이었다. 충남체육회는 승리시 2라운드를 3승1패로 마무리하며, 상황에 따라 리그 2위로 올라설 수도 있었다. 최하위 인천도시공사(1승 1무 5패)는 2라운드에서 단 1승도 올리지 못하는 부진의 늪에서 빠져 나올 계기를 찾아야 했다.

1승이 절실한 상황에서 인천도시공사는 에이스 엄효원이 힘을 냈다. 엄효원은 오른쪽과 왼쪽 구석의 빈공간을 공략해 3점을 몰아넣으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김형근과 박영준, 유동근도 힘을 보태며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충남체육회도 베테랑들이 제 몫을 해내며 막상막하의 승부를 펼쳤다. 고참 임효섭이 전반에만 5골 1어시스트로 힘을 냈고, 조정래도 전반에만 3골을 몰아넣으며 추격했다. 교체 투입된 신인 골키퍼 정현호도 전반에만 슛 3개를 막아내며 힘을 더했다.

전반을 12-11로 앞선 인천도시공사는 후반에도 집중력을 발휘했다. 엄효원이 후반 시작과 함께 대포같은 롱슛을 득점으로 연결했다. 인천도시공사 골키퍼 유현기는 슛 5개를 막아내는 선방을 펼쳤다.

충남체육회는 조정래가 득점하며 경기 종료 3분 여를 남기고 19-20까지 추격했다. 그러나 뒷심에서 인천도시공사가 앞섰다.

인천도시공사 골키퍼 김식학은 상대 자유투를 막아내며 리드를 지켰다. 기세를 올린 인천도시공사는 경기 종료 5초 전 엄효원이 터뜨린 쐐기골을 앞세워 21-19로 승리했다.

정현규 기자  chkrab@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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