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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득실 앞선’ 신협상무, 패배에도 2위 수성
정현규 기자 | 2016.04.24 19:13
충남체육회와 신협상무 경기. (C) 대한핸드볼협회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2위 자리를 놓고 충남체육회와 신협상무가 한판 승부를 벌였다. 경기에서는 충남체육회가 승리했지만, 골득실에서 앞선 신협상무가 2위를 지켰다.

충남체육회는 24일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열린 신협상무와의 2016 SK핸드볼코리아리그 남자부 2라운드에서 24-22로 이겼다. 이로써 두 팀은 나란히 3승 3패를 기록했다. 그러나 남자부 전체 골득실차에서 앞선 신협상무(+1)가 시즌 2위, 충남체육회(-10)가 3위에 랭크됐다.

노련미를 앞세운 충남체육회가 리드를 잡았다. 의 노련미가 경기를 주도했다. 이동선과 박용준, 조정래가 득점포를 가동했다. 골키퍼 남성철은 슛 3개를 연속으로 막아내며 골문을 든든하게 지켰다.

반면 신협상무는 충남체육회 노련한 수비에 막혀 고전했다. 충남체육회가 10-8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기세를 올린 충남체육회는 후반 시작과 함께 김준형과 이상욱의 연속 득점으로 여유있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위기에 빠진 신협상무는 베테랑 김동철과 나승도가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반전의 기회를 잡는 듯 했다.

충남체육회는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남성욱과 김민규가 신협상무 수비수를 따돌리고 슛을 성공하며 4점 차 리드를 지켰다.

그러나 신협상무는 경기 종료 6분 여를 남기고 이은호와 이한속의 득점으로 추격에 나섰다. 마음 급한 충남체육회는 공격자 반칙을 범한데 이어 신협상무 김동철에게 7m 자유투까지 허용했다. 점수 차는 1점으로 줄어들었다.

막판 집중력에서 충남체육회가 앞섰다. 경기 38초를 남기고 김민규가 쐐기골을 넣으며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

정현규 기자  chkrab@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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