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일본투어에서 20승을 달성한 이지희에게 KLPGA투어 영구시드권을 부여한다고 밝혔다.
2001년 일본투어에서 첫 우승을 신고한 이지희는 매년 꾸준한 성적을 내며 승수를 쌓았다. 한국여자프로골프의 우수함을 일본무대에 알린 이지희는 올해 첫 승 이자 JLPGA투어 스무 번째 우승컵을 품에 안으며 영구시드권을 획득했다.
이지희는 “이번 우승은 KLPGA투어의 영구시드를 얻을 수 있는 우승이기 때문에 나에게 의미가 크다. 목표를 달성하게 돼 마음이 편하다”고 말했다.
KLPGA는 ‘KLPGA투어 상금순위로 인정한 대회 중 통산 20승 이상 선수’ 또는 ‘USLPGA, JLPGA, LET 투어 상금순위로 인정한 대회 중 3개 투어 통산 20승 이상 선수’에게 KLPGA투어 영구시드권을 부여한다. 현재까지 故구옥희, 박세리(하나금융그룹), 전미정(진로재팬), 신지애(쓰리본드), 박인비(KB금융그룹), 안선주(29) 등 6명이 영구시드권을 획득한 바 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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