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하. (C) 넥센히어로즈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가수 윤하가 3일 오후 2시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넥센히어로즈와 롯데자이언츠전에 시구자로 나선다.

윤하는 “평소에도 야구를 굉장히 좋아한다. 이번에 넥센 홈구장인 고척 스카이돔에서 시구를 하게 돼 영광이다. 연습을 열심히 했는데, 긴장하지 않고 팬 여러분들께 멋진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던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윤하는 ‘비밀번호486’, ‘우산’ 등 발매 앨범마다 히트를 기록하며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 입지를 구축했다. 뮤지컬과 드라마, 영화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알려져 있다.

정현규 기자  chkrab@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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