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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LAD전 2루타 터트리며 마쳐…타율 0.250
홍성욱 기자 | 2016.03.27 08:06
이대호. (C)스포츠타임스DB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이대호가 시원한 장타를 터뜨렸다.

이대호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앞선 세 타석은 땅볼이었지만 마지막 타석에서 2루타를 뿜어내며 다시 한 번 장타력을 어필했다.

이로써 이대호는 시범경기 18경기에서 40타수 10안타(0.250) 1홈런 4타점을 기록하게 됐다.

이대호는 1회말 2사 1루에서 첫 타석에 나섰다. 상대 선발 스캇 카즈미어를 상대로 5구째까지 승부를 몰고 갔지만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4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선 두 번째 타석에서도 유격수 땅볼이 이어졌다.

6회말 세 번째 타석에서 또다시 유격수 땅볼을 기록했던 이대호는 8회말 마지막 타석에서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팀이 6-4로 앞선 상황에서 선두타자로 네 번째 타석에 들어선 이대호는 리사베르토 보니야가 던진 초구를 정확하게 받아쳐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터뜨렸다. 2루까지 질주한 이대호는 대주자 바르보사와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

이대호가 앞선 세 타석과 달리 마지막 타석에서 장타를 터뜨린 것은 의미가 있다. 타석에서의 강한 모습을 더욱 어필할 필요가 있는 타이밍이었다.

이대호는 28일 6시 5분에 시작 예정인 시카고컵스전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이날 40인 로스터에 대한 옵트 아웃 조항과 관련된 결정이 나올지도 주목된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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