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골프 골프종합
단독선두 오지현, 시즌 첫 승 노린다
홍성욱 기자 | 2016.03.26 20:36
오지현. (C)KLPGA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오지현(KB금융그룹)이 시즌 첫 승에 한 발 다가섰다.

오지현은 26일 베트남에서 열리고 있는 달랏 앳 1200 레이디스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적어내며 중간 합계 7언더파 137타를 적어내며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오지현의 뒤를 이어 지한솔(호반건설)이 4언더파 140타로 2위, 장수화(대방건설)이 142타 2언더파로 3위를 기록했다.

오지현은 2라운드를 마친 뒤 “만족한다. 그린이 까다롭다. 전장이 짧지만 바람이 많이 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기회가 왔으니 잡고 싶다. 내일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긴장감을 가지고 마지막 라운드에 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단독선두에서 시작하는 3라운드에 대해 오지현은 “파3 홀들을 조심해야 할 것 같다. 모든 코스 자체가 어떻게 공략하느냐에 따라 버디가 나올 수도 보기가 나올 수도 있는 것 같다. 하지만 파5는 짧은 편이다. 잘 공략하면 버디를 잡을 확률이 높은 것 같다”고 말을 이었다.

지난 시즌 이후 동계훈련 기간에 웨이트 트레이닝에 비중을 많이 둔 오지현은 몸무게를 늘리며 비거리도 늘어나는 효과를 보고 있다. 지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한 페이스를 내일까지 이어간다면 또 한 번 우승재킷을 입을 수 있는 상황이다.

한편 권지람(롯데)은 12번 홀(파3)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며 2타를 줄였다. 이를 기반으로 1오버파 145타로 공동 7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대회 최종라운드는 27일 열린다. 오지현은 10시 20분 챔피언조에서 지한솔, 장수화와 한 조를 이룬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성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