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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 송교창, ‘추’의 한수로 떠오를까
김가을 기자 | 2016.03.19 06:24
KCC 송교창. (C) KBL

[스포츠타임스=김가을 기자] 프로 막내 송교창(KCC)은 추승균 감독의 한수가 될 수 있을까.

송교창은 삼일상고 3학년이던 지난해 10월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3순위로 KCC 유니폼을 입었다. D리그와 1군 무대를 오가며 프로 무대를 경험했다.

1군에서 단 20경기에 나서는 데 그쳤지만 추승균 KCC 감독은 “(송)교창이는 신장이 좋다. 수비도 좋다. 미래를 책임져야 할 선수다”라며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

가능성을 인정받은 송교창은 정규리그에 이어 포스트시즌에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송교창은 지난 7일 열린 KGC인삼공사와의 4강 플레이오프(5전 3승제) 1차전 코트를 밟으며 포스트시즌에 첫 발을 내디뎠다.

최연소 챔피언결정전 진출도 눈앞에 뒀다. KCC는 19일 오후 5시 전주 실내체육관에서 오리온과 2015-2016 KCC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 4승제) 1차전을 치른다.

추 감독은 “고등학교와 프로의 챔피언결정전 무대는 다르다. 1차전 상황을 지켜보겠다. 그러나 올 시즌 끝나면 주축 선수로 뛰어야 할 부분이 있기에 (큰 무대) 경험을 시켜주고 싶다”고 생각을 밝혔다.

특히 송교창은 정규리그에서 ‘장신 포워드진’ 오리온을 상대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친 바 있다. 그는 1월 20일 치른 오리온전에서 19분 53초 동안 10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한 바 있다. 당시 팀은 88-70으로 승리를 챙겼다. 이는 1군 무대 데뷔 후 최다 득점 기록이다.

오리온 포워드진을 상대로 경쟁력을 보여준 만큼 송교창은 오리온전에서 추 감독의 특별 지시를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추 감독은 지난 17일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교창이에게는 경기 전 라커룸에서 한 가지만 이야기하겠다. 작전을 짜서 잘 활용하겠다. 교창이가 더 좋은 모습으로 경기에 임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과연 송교창이 추 감독의 한 수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송교창은 19일 오후 5시 전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챔피언결정전(7전 4선제) 1차전에 출격 대기한다.

김가을 기자  spec2@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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