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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주역’ 문성민-박정아, 6라운드 MVP 선정
김가을 기자 | 2016.03.09 14:26
IBK기업은행 박정아(왼쪽)와 현대캐피탈 문성민. (C) KOVO

[스포츠타임스=김가을 기자] 팀을 우승으로 이끈 문성민(현대캐피탈)과 박정아(IBK기업은행)가 6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각각 상금 100만원을 받는다.

남자부 문성민은 6라운드 기자단 투표 29표 중 총 10표를 얻어 팀 동료 신영석을 제치고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문성민 10표, 신영석 5표, 여오현 4표, 오레올 3표, 그로저 3표, 송명근 1표, 기권 3표 / 총29표)

문성민은 주장으로 팀을 이끌며 우승과 함께 6라운드 무실세트 전승에 앞장섰다. 현대캐피탈은 후반기 18연승을 달리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V-리그 최다 연승 기록이다.

특히 문성민은 이번 시즌 팀을 위해 공격 스타일을 바꿨다. 트레이드 마크였던 강타보다는 상황에 따른 연타 공격을 통해 선수비 후 후공격을 택했다. 또는 상대 블로킹을 이용하는 등 공격 상황 판단을 적절히 해내며 최고의 기량을 발휘했다.

여자부에서는 IBK기업은행 박정아가 16표를 받아 생애 첫 MVP를 차지했다. (박정아 16표, 김사니 5표, 이재영 3표, 조송화 1표, 양효진 1표, 기권 3표 / 총29표)

박정아는 지난달 27일 현대건설전에서 프로 통산 개인 최다 득점(32점)을 몰아치며 주포 맥마혼과 김희진의 빈자리를 완벽하게 채웠다. 덕분에 기업은행은 정규리그 1위를 확정했다. 박정아는 득점 2위(118점), 공격종합 3위(성공률 39.46%), 오픈공격 3위 (성공률 38.24%) 등 맹활약을 펼쳤다.

한편 6라운드 MVP 시상은 남녀부 각각 챔피언 결정전 1차전에서 열린다. 장소는 여자부 오는 17일화성 실내체육관, 남자부 18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이다.

김가을 기자  spec2@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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