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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헌-장광균 감독, 챔피언결정전보다 중요한 ‘준 PO’
김가을 기자 | 2016.03.08 15:04
임도헌 삼성화재 감독. (C) 삼성화재

[스포츠타임스=김가을 기자] “준플레이오프에 모든 것을 걸어야 한다.”

임도헌 삼성화재 감독과 장광균 대한항공 감독대행이 굳은 각오를 다졌다.

8일 오후 2시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는 NH농협 2015-2016 V리그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포스트시즌에 오른 4개 팀 사령탑과 선수들이 참석해 포스트시즌에 임하는 다짐을 밝혔다.

특히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막판까지 치열한 순위 싸움을 벌였던 임 감독과 장 대행은 준플레이오프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임 감독은 “대한항공과의 준플레이오프에서 지면 시즌이 끝난다. 모든 것을 걸어야 한다”고 목소리에 힘을 줬다.

이어 “대한항공은 서브리시브가 잘 되면 세터 한선수의 세트플레이를 막을 수 없다. 한선수가 세트플레이를 하지 못하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 서브와 서브리시브가 중요한 만큼 우리 팀이 상대를 조금 더 흔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장 대행도 물러서지 않았다. 그는 “일단 우리는 삼성화재와의 준플레이오프 경기가 중요하다. 삼성화재전 준비를 잘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삼성화재는 우승을 가장 많이 한 팀이다. 경기에 집중해야 한다. 또한 그로저 선수가 워낙 훌륭하기 때문에 서브 잘 넣어서 그로저 방어하는 데 집중하도록 하겠다”고 생각을 밝혔다.

삼성화재와 대한항공의 물러설 수 없는 준플레이오프는 오는 10일 오후 7시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한판 승부로 펼쳐진다.

장광균 대한항공 감독대행. (C) 대한항공

김가을 기자  spec2@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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