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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리그 결산] 양효진 7연속 블로킹 여왕... 눈부신 ‘언니 파워’
김가을 기자 | 2016.03.07 21:08
현대건설 양효진. (C) KOVO

[스포츠타임스=김가을 기자] 6개월 간 이어진 NH농협 2015-2016 V리그 정규리그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올 시즌 외국인 선수 도입 제도가 바뀐 만큼 지난 시즌보다 국내 선수 활약이 늘었다.

캡틴 양효진(현대건설)은 올 시즌 리그 28경기에서 세트 평균 블로킹 0.741개를 잡아냈다. 이로써 양효진은 2009-2010시즌 이후 7연속 블로킹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양효진은 이 밖에도 속공(성공률 49.65%)과 시간차(성공률 53.54%) 부문에서도 1위에 랭크되는 기쁨을 누렸다.

팀 동료 황연주는 리그 30경기에서 이동 공격 성공률 56.86%를 기록하며 이 부문 선두에 올랐다. 김희진(IBK기업은행)은 서브에이스(세트 평균 0.318개) 1위를 차지했다.

기타 득점 부문에서는 외국인 선수이 상위권에 포진했다. 올 시즌 처음으로 V리그를 밟은 헤일리(KGC인삼공사)가 리그 27경기에서 776득점을 몰아치며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맥마혼(IBK기업은행)은 공격 성공률(41.27%)과 퀵오픈(성공률 54.07%), 후위 공격(성공률 40.47%)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시크라(도로공사)는 오픈 공격(성공률 38.42%) 1위에 랭크됐다.

한편 비득점 부문에서는 ‘언니 파워’가 계속됐다. 김사니(IBK기업은행)는 세트 10.782개를 올리며 2005-2006시즌 이후 처음으로 세트 부문 1위를 차지했다. 김사니는 지난해 12월 19일 도로공사전에서 V리그 여자부 최초로 세트 10,000개를 달성하는 기록도 세웠다.

김해란(KGC인삼공사)은 세트 평균 디그 6.313개를 정확히 받아내며 이 부문 선두에 올랐다. 지난 시즌 부상의 아픔을 털고 2013-2014시즌 이후 2년 만에 정상을 되찾았다.

이 밖에 채선아(IBK기업은행)는 서브리시브(3.633개), 이연주(KGC인삼공사)는 수비(7.375개) 부문 개인기록 1위를 차지했다.

▲ 2015-2016 V리그 여자부 정규리그 최종 순위

IBK기업은행 20승 10패(승점 59점)

현대건설 17승 13패(승점 53점)

흥국생명 18승 12패(승점 48점)

GS칼텍스 15승 15패(승점 47점)

한국도로공사 13승 17패(승점 41점)

KGC인삼공사 7승 23패(승점 22점)

IBK기업은행 김사니. (C) KOVO

김가을 기자  spec2@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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