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현대캐피탈 오레올이 KB손해보험전에서 공격하고 있다. (C) 현대캐피탈 |
[스포츠타임스=구미, 김가을 기자] 오레올과 문성민 쌍포를 앞세운 현대캐피탈이 파죽의 14연승을 달렸다. 구단 최다 연승 기록인 15연승까지 단 1승만을 남겨뒀다.
최태웅 감독이 이끄는 현대캐피탈은 17일 오후 7시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KB손해보험과의 2015-2016 NH농협 V-리그 남자부 6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17, 25-20, 25-17)으로 이겼다.
이로써 현대캐피탈(24승 8패)은 연승 숫자를 ‘14’로 늘렸다. 동시에 올 시즌 KB손해보험전 전승을 기록했다. 문성민과 오레올 쌍포가 제 몫을 톡톡히 해냈다. 반면 KB손해보험(9승 23패)은 외국인 선수 마틴의 부진 속에 2연패에 빠졌다.
‘1위 굳히기’에 돌입한 현대캐피탈은 1세트부터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섰다. 오레올의 시간차 공격을 시작으로 문성민과 최민호가 상대 공격을 연속으로 가로막으며 8-4로 달아났다. KB손해보험은 손현종이 연달아 퀵오픈 공격을 성공하며 7-8까지 점수 차를 좁혔다.
현대캐피탈이 집중력을 발휘했다. 오레올이 오픈 공격과 퀵오픈 공격을 성공하며 급한 불을 껐고 상대 범실을 묶어 22-14로 점수 차를 벌렸다. 기세를 올린 KB손해보험은 신영석의 속공과 블로킹 득점을 앞세워 1세트를 25-17로 마무리했다.
1세트를 손쉽게 챙긴 현대캐피탈은 2세트에도 매서운 손끝을 자랑했다. 문성민과 박주형이 연속으로 오픈 공격을 성공했고, 오레올과 신영석도 득점포를 가동하며 12-7로 점수 차를 벌렸다. KB손해보험은 작전 시간을 요청해 전열을 가다듬었지만 상대 분위기를 꺾지 못했다.
현대캐피탈은 오레올이 후위 공격과 퀵오픈 공격을 적절히 섞어가며 점수를 쌓았고 문성민과 박주형이 힘을 보탰다. 여기에 상대 서브 범실을 묶어 25-20으로 2세트를 챙겼다.
경기를 마무리하려는 현대캐피탈은 3세트에도 집중력을 발휘했다. 현대캐피탈은 4-4 동점 상황에서 상대 범실로 리드를 잡은 뒤 박주형의 서브에이스와 노재욱의 오픈 공격 득점을 묶어 10-5 더블스코어를 만들었다.
KB손해보험은 하현용의 서브에이스와 이강원의 후위 공격 득점을 묶어 추격했지만, 현대캐피탈은 물러서지 않았다.
현대캐피탈은 문성민이 시간차 공격과 퀵오픈 공격을 섞어가며 공격을 이끌었고, 최민호의 속공과 박주형의 퀵오픈 공격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여기에 오레올이 블로킹과 퀵오픈 공격을 연속으로 성공하며 승리의 쐐기를 박았다.
![]() |
| 현대캐피탈 선수들이 공격 성공 후 환호하고 있다. (C) 현대캐피탈 |
김가을 기자 spec2@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