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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전] 해설 데뷔 앞둔 신지현, “못 뛰는 설움 재미로 풀겠다”
김가을 기자 | 2016.01.17 12:59
2015-2016 KDB생명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 해설로 나선 KEB하나외환 신지현. (C) 스포츠타임스

[스포츠타임스=당진, 김가을 기자] 2015-2016 KDB생명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을 앞둔 당진실내체육관.

중계 해설석에 목발을 짚고 어색한 듯 나타난 선수가 있었다. 올스타전 객원 해설로 나선 신지현(KEB하나외환)이었다.

지난해 8월 31일 연습경기 중 십자인대 부상을 당한 신지현은 수술 후 재활에 몰두하고 있다. 신지현은 올 시즌 단 한 번도 경기에 나서지 못했지만, 팬들을 위해 올스타전 마이크를 잡게 됐다.

그러나 막상 중계석에 앉은 신지현은 낯설고 쑥스러운 듯 연신 수술한 무릎만 매만졌다. 코트 위 활발한 모습은 온데간데없었다.

신지현은 “코트에서 뛰는 게 더 좋다. 그러나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며 아쉬워 했다.

2013-2014시즌 신인선수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프로 무대를 밟은 신지현은 지난 시즌 신인왕을 받으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그러나 올 시즌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신지현은 해설로 팬들에게 올스타전 재미를 선사하겠다는 각오다. 해설 데뷔를 앞둔 신지현은 “무조건 재미있게 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신지현은 17일 오후 2시 시작하는 올스타전에서 해설에 나선다.

올스타전 해설석에 앉은 신지현(가운데). (C) WKBL

김가을 기자  spec2@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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