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농구 WKBL
마의 4라운드 전패, 반전 필요한 신한은행
정현규 기자 | 2016.01.08 22:15
김단비. (C)WKBL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신한은행이 4라운드 전패 수모를 당했다.

신한은행은 8일 부천 원정길에서 KEB하나은행에 58-69로 패했다. 시종 일관 리드 당했고, 역전 상황을 만들지 못하는 완패였다.

1쿼터에 김단비의 두 차례 3점슛으로 6-4 리드와 13-12로 앞섰을 뿐 이후 단 한 차례도 역전에 성공하지 못했다.

전반을 21-33으로 마친 이후 4쿼터 한 때 8점차로 좁힌 것이 가장 근접한 스코어였을 정도다.

오늘 패배로 신한은행은 시즌 성적 9승 11패로 삼성생명, KB스타즈와 함께 공동 3위가 됐다. 아직 순위싸움은 할 수 있는 상황이지만 팀 정비가 우선과제로 남았다.

현재 순위표는 1강 4중 1약으로 정리된다. 신한은행은 4중에 포함돼 있지만 유일한 연패 팀으로 나홀로 내리막길로 접어든 상태.

지금 바로 분위기를 돌리지 않는다면 올 시즌 봄 농구는 영영 멀어질 수도 있다.

신한은행의 최근 연패 원인은 여러 가지로 꼽힌다. 주전 신구의 조화가 이뤄지지 않고 있고, 커리나 김단비에만 의존하다보니 상대 입장에선 막기 쉬운 팀이 된 것. 시즌이 한창 진행중인 만큼 지금은 분위기를 살리는 방법밖에 뾰족한 수가 없다.

신한은행은 하루만 쉬고, 오는 10일 오후 2시 인천 홈에서 삼성생명과 경기를 치른다. 이 경기는 올 시즌 신한은행 행보에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

신한은행이 위기를 벗어나 반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정현규 기자  chkrab@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