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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트레이드 리턴 매치’ KCC vs 전자랜드
김가을 기자 | 2016.01.02 06:41
허버트 힐(KCC)과 리카르도 포웰(전자랜드)이 대결을 펼치고 있다. (C) KBL

[스포츠타임스=김가을 기자] 올 시즌 유일하게 트레이드를 진행한 KCC와 전자랜드가 5라운드 첫 경기에서 만난다.

두 팀은 지난달 11일 외국인 선수를 맞바꾸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그 결과 KCC는 장신 센터 허버트 힐을 영입했고, 전자랜드는 리카르도 포웰을 품에 안았다.

트레이드 직후 치른 4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전자랜드가 85-83으로 승리를 거뒀다. 당시 전자랜드는 포웰(20점)과 정영삼(19점), 자멜 콘리(18점)와 한희원(15점)이 각각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KCC에 2점 차 신승을 거뒀다.

KCC와 전자랜드는 2일 오후 6시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다시 한 번 대결을 펼친다. 1일 현재 홈팀 KCC(21승 15패)는 2연승을 달리며 동부, KGC인삼공사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원정팀 전자랜드는 11승 25패로 LG와 최하위에 머물렀다.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서는 KCC가 3승 1패로 앞선다. KCC는 1~3라운드 경기에서 리바운드 우위를 앞세워 승리를 챙겼다. 지난달 13일 열린 4라운드 경기에서만 리바운드에서 36-37로 열세를 보였다.

현재 분위기 역시 KCC가 좋다. KCC는 허버트 힐 영입 이후 골 밑 안정감을 찾았다. 허버트 힐은 KCC 이적 후 치른 8경기에서 평균 8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내며 힘을 보탰다. 덕분에 KCC는 허버트 힐 영입 이후 5승 3패를 기록하며 상승 가도를 달리고 있다.

이에 맞서는 전자랜드는 6연패에 빠졌다. 전자랜드는 포웰 영입 직후 치른 두 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뒀지만, 이후 6경기 연속 패배를 기록했다. 포웰은 6연패 기간 중 평균 23점을 넣으며 팀 공격을 이끌었지만, 국내 선수가 부진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특히 전자랜드는 6연패 중 평균 89.5실점을 기록했다. 매 경기 90점 이상을 내주며 패한 것은 분명히 생각해봐야 한다.

트레이드 이후 다시 한 번 대결을 펼치는 KCC와 전자랜드 중 승리를 챙길 팀은 누가 될까. 2016년 첫 경기에 나서는 두 팀의 대결은 2일 오후 6시에 시작한다.

김가을 기자  spec2@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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