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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밋 결승골’ KCC, 선두 모비스에 67-65 승리(종합)
홍성욱 기자 | 2015.12.31 21:48
에밋이 슛을 시도하고 있다. (C)KBL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안드레 에밋이 1.2초를 남기고 터뜨린 짜릿한 결승골 덕분에 KCC가 모비스에 승리를 거뒀다.

31일 군산월명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프로농구에서 KCC는 에밋의 28득점 맹활약과 허버트 힐의 14점을 발판으로 아이라 클라크(18점)가 분전한 모비스에 67-65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KCC는 21승 15패로 KGC인삼공사와 공동 4위가 됐다. 반면 모비스는 25승 11패로 선두를 유지했다.

4쿼터가 시작되는 상황에서 스코어는 52-49로 KCC가 3점을 앞섰다. 6분 9초를 남기고는 55-54까지 좁혀졌다. 하지만 KCC는 정희재의 자유투 1개 성공과 전태풍의 득점에 이은 자유투 득점으로 60-54로 앞섰다.

전태풍은 2분 55초를 남기고 상대 커스비트 빅터의 자유투가 모두 빗나간 순간, 김효범의 수비리바운드에 이어 또 다시 득점하며 62-54를 만들었다.

하지만 모비스는 끝까지 추격했다. 함지훈의 자유투 득점과 양동근의 스틸에 의한 득점으로 57-62로 따라붙었다. 데자뷰를 연상시키듯 양동근은 다시 한 번 스틸 이후 득점을 올렸다. 5-62까지 스코어가 좁혀졌다.

KCC가 김효범의 3점슛으로 65-59를 만들었지만 모비스는 전준범의 자유투 득점과 함지훈의 연속 득점으로 종료 21초를 남기고 65-65 동점에 성공했다. 하지만 마지막 순간 안드레 에밋의 득점으로 승부가 갈렸다.

한편 인천 경기에선 SK가 드워릭 스펜서의 23득점 맹활약에 힘입어 전자랜드에 92-78로 승리했다. SK는 13승 23패로 8위를 유지했고, 전자랜드는 11승 25패로 9위로 2015년을 마무리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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