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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미라클 외야수 김원석, 한화 입단
정현규 기자 | 2015.12.18 10:46
김원석. (C)인터내셔널 스포츠그룹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독립야구단 연천 미라클의 김원석이 한화에 입단했다.

연천 미라클은 17일 외야수인 김원석이 한화 이글스에 입단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독립구단 연천 미라클은 창단 첫 해 3번째 프로선수 배출에 성공했다.

김원석은 동의대 시절 팀의 에이스 투수로 전국대학야구 춘계리그 우승에 크게 기여했고, 2012년 드래프트 시장에서 한화에 2차 7번에 지명됐다. 이후 투수로 온전히 자리 잡지 못했고, 야수로 포지션 변경 제안을 받는 등 변화의 시기가 있었다.

경남중학교에서 지도자 생활을 하다 현역으로 입대했던 김원석은 전역 후 연천 미라클에 합류했고, 외야수로 가능성을 보였다.

연천 미라클의 주전 좌익수로 활약했고, 7월 23일 한화와의 연습경기에서 홈런 2개를 때려내며 주목받았다. 특히 서산 베이스볼파크의 백스크린 상단을 때리는 대형 홈런은 한화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지난 8월부터 한화에 합류해 테스트를 받기 시작한 김원석은 코치진들에게 긍정적인 인상을 남겼고, 마침내 입단에 성공했다.

김원석은 “목표를 이룬 것이 아니라 한 발 다가간 것이라 생각한다. 프로에서 배울 부분이 정말 많다. 한 번 더 기회를 준 한화 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연천 미라클 식구들에게도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정현규 기자  chkrab@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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