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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희 24점’ KGC인삼공사, 선두 1G 차 추격
정현규 기자 | 2015.12.08 20:57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인삼공사가 박찬희의 공격력을 앞세워 2연승을 달렸다.

김승기 감독대행이 이끄는 KGC인삼공사는 8일 오후 7시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t와의 2015-2016 KCC 프로농구 3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94-89으로 이겼다.

박찬희(24점)와 찰스 로드(22점, 6리바운드), 이정현(18점)과 강병현(14점)이 각각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2연승을 달린 인삼공사는 18승 9패로 3라운드를 마감했다. 반면 kt는 2연패를 기록했다.

올 시즌 kt와 치른 두 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를 챙긴 인삼공사는 경기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섰다. 박찬희가 1쿼터에만 11점을 몰아넣으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찰스로드도 7점을 보탰다. 인삼공사가 25-18로 앞선 채 1쿼터를 마쳤다.

2쿼터 들어 kt가 반격에 나섰다. 김현수(7점)와 코트니 심스(6점)가 공격을 이끌며 점수 차를 좁혔다. 인삼공사는 고비마다 실책을 기록했지만, 43-37로 리드를 지키며 전반을 마무리했다.

후반 들어 경기 양상이 달라졌다. 인삼공사는 외국인 선수 마리오 리틀이 번번이 슛을 놓치며 공격 기회를 날렸다. 틈을 놓치지 않은 kt는 조성민(8점)과 윤여권, 코트니 심스(이상 6점)가 득점포를 가동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인삼공사는 이정현의 외곽슛을 앞세워 추격에 나섰다. 두 팀은 70-70으로 우열을 가리지 못한 채 3쿼터를 마쳤다.

마지막 쿼터 들어 인삼공사가 집중력을 발휘했다. 장기인 스틸을 앞세워 공격 기회를 만들었고, 박찬희와 이정현 등이 슛을 성공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kt는 4쿼터에만 리바운드 10개를 잡았지만, 실책 6개를 기록하며 점수를 내줬다. 인삼공사가 kt를 94-89로 따돌리고 2연승을 달렸다.

[사진=박찬희 (C) KBL]

정현규 기자  chkrab@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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