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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성, 문경은 제치고 KBL 통산 득점 3위 등극
김가을 | 2015.12.02 23:06


[스포츠타임스=김가을 기자] 동부와 모비스의 2015-2016 KCC 프로농구 3라운드 경기가 열린 2일 오후 원주 종합체육관. 2쿼터 종료 626초를 남기고 동부 김주성이 모비스 함지훈을 상대로 깔끔한 2점슛을 꽂아 넣었다.

이로써 이날 경기 전까지 9,341점을 기록 중이던 김주성은 7점을 보태 문경은 SK 감독이 세웠던 9,347점을 뛰어 넘으며 KBL 통산 득점 3위로 올라섰다. 서장훈(13,231)과 추승균(10,019. 이상 은퇴)의 뒤를 잇는 대기록이다.

2002-2003시즌 동부 전신인 TG삼보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데뷔한 김주성은 한 팀에서 뛴 원팀맨이다. 김주성은 10년 넘는 시간 동안 동부에서 활약하며 역대 블록슛 1(992), 역대 두 번째 4,000리바운드 달성 등 KBL 각종 기록을 작성했다.

김주성의 대기록 달성은 팀 승리로 더욱 빛을 발했다. 동부는 이날 3쿼터까지 모비스에 리드를 내줬으나 4쿼터 들어 매섭게 추격했다.

4쿼터 시작 2분여 만에 61-61 동점을 만든 동부는 웬델 맥키네스의 득점포를 앞세워 역전을 노렸다. 기대를 받은 맥키네스는 경기 종료 2초를 남기고 모비스 양동근의 공을 빼앗아 호쾌한 덩크슛으로 연결하며 팀의 77-75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

안방에서 승리를 챙긴 동부는 3연승을 달리며 1312패로 삼성과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가을 기자 spec2@thesportstimes.co.kr


[
사진=김주성, (C) KBL]

김가을  spec2@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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