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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일승 감독, “한호빈과 이승현이 잘했다”
김가을 | 2015.11.01 18:50


[스포츠타임스=잠실, 김가을 기자] “한호빈과 이승현이 수훈을 세웠다.”

추일승 오리온 감독이 한호빈과 이승현을 칭찬했다.

추 감독이 이끄는 고양 오리온은 1일 오후 4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삼성과의 2015-2016 KCC 프로농구 2라운드 경기에서 93-84로 이겼다. 2연승을 달린 오리온은 142패를 마크했다.

927일 치른 1라운드 경기에서 81-82로 석패한 오리온은 2라운드를 앞두고 설욕에 나섰다. 경기 전 추 감독은 “1라운드 때 수비에서 부족했다. 수비에 변화를 줬다며 각오를 다졌다.

오리온은 골밑에서 강점을 보이는 상대 외국인 선수 리카르도 라틀리프를 막기 위해 이승현에게 전담 수비를 맡겼다. 동시에 삼성 공격의 시발점인 주희정을 봉쇄하기 위해 한호빈을 투입했다.

이날 라틀리프는 3219초 동안 8, 6리바운드를 걷어내는 데 그쳤다. 종전까지 16경기에서 평균 19.56, 12.31리바운드를 걷어낸 것과 비교하면 크게 떨어진 수치다. 주희정 역시 마찬가지였다. 주희정은 2347초 동안 2, 2도움을 기록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반면 이승현은 3816초 동안 6, 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한호빈 역시 3312초 동안 10, 7어시스트를 건네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추 감독은 라틀리프를 막지 못하면 경기를 푸는 데 어려울 것으로 생각했다. 승현이가 골 밑에서 잘 버텨주면서 삼성의 기회를 줄였다며 칭찬했다.

이어 삼성의 공격은 주희정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호빈이에게 주희정이 공을 잡는 시간을 줄이라고 말했다. 호빈이가 압박을 잘했다고 말했다.

삼성을 꺾고 올 시즌 처음으로 전 구단을 상대로 승리를 챙긴 오리온은 오는 5일 울산 모비스와 경기를 펼친다.

김가을 기자 spec2@thesportstimes.co.kr


[
사진=추일승 감독, (C) KBL]

김가을  spec2@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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