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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스전 22연패’ 이상민 감독, “아쉽다”
김가을 | 2015.10.18 16:39


[스포츠타임스=잠실, 김가을 기자] “좋은 흐름을 가지고 가다가...아쉽다.”


이상민 서울 삼성 감독의 목소리에는 씁쓸함이 묻어 있었다
.


이 감독이 이끄는 서울 삼성은
18일 오후 2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울산 모비스와의 2015-2016 KCC 프로농구 2라운드 경기에서 61-74로 졌다.


이로써 삼성
(76)2012110일 이후 모비스전 22연패를 당했다. 이는 특정팀 상대 최다 연패 기록이다.


시작은 나쁘지 않았다
. 삼성은 2쿼터 중반 한때 27-17로 앞섰다. 그러나 2쿼터 종료 5분여를 남기고 모비스에게 득점을 허용하며 분위기를 내줬다.


경기 후 이 감독은
좋은 흐름을 가지고 가다가 아쉽다. 우리 선수들 의욕은 좋았지만, 외곽포가 터지지 않았다. 반대로 상대에게 3점슛을 많이 허용했다고 말했다.


삼성은 이날 외곽에서
11번 공을 던져 단 1개만 넣었다. 반면 모비스는 20개를 던저 9개를 꽂아 넣으며 손쉽게 점수를 올렸다. 특히 3쿼터에만 4개의 외곽포를 모두 성공시키며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모비스 악연을 끊지 못한 삼성은 오는
24일 오후 6시 안양 KGC인삼공사와 경기를 치른다. 이 감독은 선수들에게 조금 더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서라고 주문할 생각이다. 선수들이 조금 소극적이었던 것 같다. 연패에 빠지지 않는 게 중요하다고 말하며 인터뷰실을 빠져나갔다.


김가을 기자
spec2@thesportstimes.co.kr


[
사진=이상민 감독, (C) KBL]

김가을  spec2@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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