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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지훈 17득점’ 모비스, 삼성전 22연승 기록
김가을 | 2015.10.18 16:31


[스포츠타임스=잠실, 김가을 기자] 함지훈의 활약을 앞세운 모비스가 삼성전 22연승을 이어갔다.


유재학 감독이 이끄는 울산 모비스는
18일 오후 2시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삼성과의 2015-2016 KCC 프로농구 2라운드 경기에서 74-61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모비스
(84)는 연승 행진을 ‘5’로 늘렸다. 동시에 2012110일 이후 삼성을 상대로 22연승을 거두며 특정 팀 상대 최다 연승 기록을 이어나갔다.


함지훈은 17득점,
외국인 선수 아이라 클라크는 15득점을 기록했다. 송창용도 3쿼터 9점을 비롯해 12점을 올리며 힘을 보탰다.


반면 삼성
(76)2012110일 이후 310개월 동안 단 한 번도 모비스를 꺾지 못한 채 모비스전 22연패를 당했다.


모비스는 외국인 선수 아이라 클라크는 덩크슛으로 경기를 시작했다
. 클라크는 상대 파울로 얻은 자유투 등 연속 6득점을 기록하는 등 1쿼터에만 82리바운드를 걷어내며 맹활약을 펼쳤다.


이에 삼성은 문태영
(9)과 리카르도 라틀리프(6) 쌍포를 앞세워 추격에 나섰다. 삼성은 9-13으로 밀리던 1쿼터 중반 문태영과 라틀리프의 연속 득점으로 13-13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두 팀은 팽팽하게 맞섰다.


그러나 막판 뒷심에서 삼성이 앞섰다
. 삼성은 김준일과 주희정의 득점에 힘입어 19-15로 리드를 잡았다.


기세를 올린 삼성은
2쿼터 초반 라틀리프와 문태영의 슛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당황한 모비스는 연속으로 2개의 실책을 기록하며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삼성은 한 때 27-17로 앞섰다. 하지만 모비스의 저력은 만만치 않았다.


모비스는 양동근을 시작으로 김종근이
3점슛을 보태며 추격에 나섰다. 단신 외국인 선수 커스버트 빅터는 상대 파울로 얻은 자유투를 림에 꽂아 넣으며 힘을 냈다. 모비스는 2쿼터 종료 151초를 남기고 30-29로 역전에 성공했다.


삼성은 벤치에서 휴식을 취하던 라틀리프와 주희정을 투입하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 그러나 모비스의 기세를 막을 수 없었다. 모비스는 천대현의 3점슛으로 33-29로 달아나며 2쿼터를 마무리했다.


기세를 올린 모비스는
3쿼터 들어 더욱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섰다. 클라크의 슛을 시작으로 송창용이 외곽에서 지원 사격을 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송창용은 3쿼터에만 3점슛 3(100%)를 꽂아 넣으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삼성은 라틀리프가 혼자
8득점을 기록하며 추격에 나섰다. 그러나 모비스의 기세를 막을 수 없었다. 모비스는 3쿼터에만 25점을 꽂아 넣으며 58-43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모비스의 상승세는 4쿼터에도 이어졌다. 모비스는 함지훈과 천대현의 공격으로 점수를 쌓았다. 삼성은 라틀리프와 득점포로 추격에 나섰다. 그러나 모비스 함지훈이 4쿼터에만 8점을 넣으며 상대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모비스는 경기 종료 25초를 남기고 73-61로 멀찍이 앞서며 승기를 굳혔다.


김가을 기자
spec2@thesportstimes.co.kr


[
사진=함지훈, (C) KBL]

김가을  spec2@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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