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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감독, "주희정 1,000경기 채워주고 싶다“
김다현 | 2015.09.23 07:57


[스포츠타임스=김다현 기자] “()희정이 1,000경기를 채워주고 싶은 욕심이 있다.”

이상민 삼성 감독이 주희정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1997-1998시즌 데뷔해 프로에서만 19번째 시즌을 치르는 주희정은 기록의 사나이로 불린다. 어시스트와 스틸은 물론이고 최다 경기 출전 등 각종 기록을 가지고 있다. 특히 주희정은 KBL 역사상 유일하게 900경기를 이상 출전한 선수다.

주희정은 2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 선발출전하며 정규리그 929번째 경기에 나섰다. 이날 경기에서 주희정은 4쿼터 막판 쐐기포를 포함해 94어시스트트 배달하며 팀의 75-72 승리를 이끌었다.

맹활약을 펼친 주희정은 ‘1,000경기 출전이라는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 그는 900경기 출전 기념식 당시 “1,000경기를 채우고 싶다며 속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이상민 삼성 감독 역시 “()희정이 1,000경기를 채워주고 싶다고 말했다.

단순 계산으로는 주희정이 부상 없이 두 시즌을 더 뛴다면, 정규리그 1,000경기 달성은 어렵지 않아 보인다.

한 가지 변수가 있다면 바로 나이다. 1977년생 주희정은 삼성은 물론이고 KBL에서도 최고 선임자 대열에 올랐다. 올 시즌 10개 구단 사령탑 가운데 최연소인 조동현 kt 감독(1976년생)과 한 살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이 감독은 희정이는 자기 관리가 정말 철저하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몸 관리를 잘해서 좋은 모습을 보인다면 1,000경기는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며 주희정을 격려했다.

매 경기 출전하는 것만으로도 KBL 역사를 다시 쓰는 주희정이 1,000경기 출전이라는 대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1,000경기를 향한 930번째 도전은 27일 고양 오리온스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다현 기자 kdhlife@thesportstimes.co.kr


[
사진=주희정, (C) KBL]

김다현  kdhlife@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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