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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키드’ 주희정, 나이를 잊은 맏형 파워
김다현 | 2015.09.22 21:37


[스포츠타임스=김다현 기자] 삼성의 맏형 주희정이 나이를 잊은 빼어난 활약을 선보였다.


주희정이 속한 삼성은
2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와의 2015-2016 KCC 프로농구 원정경기에서 75-72로 이겼다. 이로써 삼성(32)은 연패 위기를 끊어냈다.


이날 승리의 중심에는 맏형 주희정이 있었다
. 프로에서만 19번째 시즌을 맞는 주희정은 소속팀 삼성을 넘어 KBL에서도 최고 선임자 반열에 올랐다. 그러나 실력은 변함 없었다. 오히려 풍부한 경험에서 우러난 연륜으로 경기를 이끌었다.


선발 출전한 주희정은
9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다. 특히 주희정의 맏형 파워는 위기의 순간 빛났다.


삼성은
3쿼터 한때 35-52로 크게 밀렸다. 그러나 주희정의 손끝에서 삼성의 추격이 시작됐다. 주희정은 3쿼터 종료 510초를 남기고 후배 박재현에게 깔끔한 패스를 전달했다. 공을 받아든 박재현은 3점슛을 꽂아 넣으며 추격의 시작을 알렸다.


어시스트로 경기력을 끌어 올린 주희정은 직접 공격에 가담하며 공격에 앞장섰다
. 주희정은 팀이 48-56으로 밀린 3쿼터 후반 상대 파울로 얻은 자유투를 침착하게 림에 꽂아 넣으며 점수를 쌓았다.


기세를 올린 주희정은
SK 장신 선수들 사이를 뚫고 올라가 더블 클러치를 성공했다. 덕분에 팀은 55-57로 점수 차를 줄이며 3쿼터를 마무리했다.


주희정의 맹활약을 앞세워 승기를 잡은 삼성은
4쿼터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32패를 거뒀다. 주희정은 4쿼터에도 4점을 넣으며 팀을 이끌었다.


나이를 잊은 맏형 파워로 팀을 이끈 주희정이 다음 경기에서도 맹활약을 펼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


[
사진=주희정, (C) KBL]

김다현 기자 kdhlife@thesportstimes.co.kr

김다현  kdhlife@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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