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SK와이번스는 좌완 에이스 김광현의 ‘프로통산 1,000 탈삼진 달성’을 기념하기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기념상품을 한정 판매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기념상품은 김광현의 투구이미지와 1,000탈삼진 달성일, 김광현의 사인(sign)이 새겨져 있는 기념구 290개다.

온라인(와이번스샵, www.wyvernsshop.co.kr)에서는 18일 오후 2시부터 190개가 한정 판매되며 오프라인에서는 19일 홈경기부터 인천SK행복드림구장 내 1, 2층에 위치한 와이번스샵에서 100개가 한정 판매된다.

단, 한정 수량인 만큼 1인당 최대 2개까지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고급볼케이스를 포함해 2만원이다.

기념구와 더불어 ‘1,000탈삼진 기념 액자’도 판매한다. 기념액자에는 김광현이 프로데뷔 첫 탈삼진과 프로통산 1,000탈삼진을 기록했던 순간이 담겨져 있다. 김광현의 친필 사인이 들어간다.

기념액자는 온라인 와이번스샵을 통해 주문제작 방식으로만 판매되며, 18일 오후 2시부터 22일까지 주문 예약을 받은 후 10월 5일에 일괄 배송될 예정이다. 가격은 10만원.

한편, SK는 21일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 앞서 프로통산 1,000탈삼진을 달성한 김광현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현규 기자 chkrab@thesporstimes.co.kr

[사진=김광현 기념상품, (C)SK와이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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