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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 도움 ?2’ 염기훈, “기록 의식했었다”
김다현 | 2015.09.17 11:27


[스포츠타임스=김다현 기자] “기록을 의식했던 것은 사실이다.”

K리그 최다 도움 기록까지 단 2개만 남겨 놓은 염기훈(수원)이 그동안 부진했던 이유를 털어놨다.

염기훈은 오는 19일 오후 35분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서울과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1라운드에 앞서 17일 오전 미디어데이에 참석했다.

2010년 수원에 입단한 염기훈은 현재 K리그 통산 67개의 도움을 기록 중이다. 이는 신태용 현 올림픽대표팀 감독이 가지고 있는 최다 기록(68)1개 차이다. 만약 염기훈이 서울전에서 1개의 도움을 올리면 타이, 2개의 도움을 배달하면 최다 기록을 세우게 된다.

하지만 염기훈은 지난달 16일 제주전에서 도움을 기록한 이후 침묵하고 있다. 도움은 물론이고 골도 넣지 못하고 있다.

염기훈은 재계약 문제로 축구에만 전념하기 어려웠던 것은 사실이다. 게다가 기록을 의식해서 슛 타이밍에 패스를 하는 등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슈퍼매치에서는 골이든 어시스트든 꼭 공격 포인트를 올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10일 수원과 20181231일까지 34개월간 계약을 연장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재계약 문제를 해결하고 마음의 부담을 던 염기훈은 슈퍼매치에서 더욱 좋은 모습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염기훈은 재미있고 즐겁고 골이 날 수 있는 경기 하겠다. 슈퍼매치 때 많은 팬이 경기장을 찾아오셔서 선수들에게 힘을 불어넣어 주시기를 바란다고 각오를 다졌다.

과연 염기훈이 서울과의 슈퍼매치에서 K리그 최다 도움 기록을 새로 쓸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김다현 기자 kdhlife@thesportstimes.co.kr

 


[
사진=염기훈, (C) 한국프로축구연맹]

김다현  kdhlife@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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