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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기자도 관심 갖는 이근호의 ‘친정팀’ G오사카 방문
김다현 | 2015.09.15 06:16


[스포츠타임스=김다현 기자] “좋은 기억이 있는 팀인 만큼 재미있는 경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5년여 만에 감바 오사카 그라운드를 밟는 이근호(전북)의 얼굴에는 긴장감과 기대감이 공존했다.

이근호가 속한 전북은 16일 오후 7시 일본 오사카에서 감바 오사카와 2015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82차전을 치른다.

감바 오사카는 이근호에게 특별한 추억이 깃든 곳이다. 이근호는 2010년부터 두 시즌 동안 감바 오사카에서 뛰었다. 특히 2011년에는 1511도움을 기록하며 팀을 리그 3위로 이끌었다.

경기를 앞둔 이근호는 옛날 생각이 많이 난다. 감바 오사카는 좋은 기억이 있는 팀이다. 재미있는 경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웃었다.

이근호의 방문에 일본 기자들도 관심을 보였다. 지난달 26일 두 팀의 81차전이 끝난 후 일본인 기자들은 이근호에게 다가가 첫 경기 소감과 함께 82차전을 위해 감바 오사카를 방문하는 기분을 물었다.

그러나 일본으로 향하는 이근호의 발걸음이 가볍지만은 않다. 6개월 단기 임대로 지난 7월 전북에 입단한 이근호는 리그 7경기에서 1득점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이근호는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지만, 뛸수록 몸이 좋아진다는 느낌이 든다. 동료들과의 호흡도 더 좋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오사카에 가서 잘하는 모습을 보이고 싶다. 전북이 제일 강한 팀이라는 사실을 알려주고 싶다. 꼭 이기고 싶다며 각오를 다졌다.

과연 이근호가 감바 오사카전에서 제 몫을 톡톡히 해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4강행 티켓을 놓고 펼치는 두 팀의 82차전은 16일 오후 7시 시작한다.

김다현 기자 kdhlife@thesportstimes.co.kr


[
사진=이근호, (C) 한국프로축구연맹]

김다현  kdhlife@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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