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농구 KBL
외곽포에 울었던 KCC, 이번에는 외곽포로 웃었다
김다현 | 2015.09.13 20:58


[스포츠타임스=김다현 기자] “3점슛 2~3개만 들어갔어도...”


홈 개막전을 앞둔 추승균
KCC 감독이 전날 패배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KCC12일 열린 SK와의 개막전에서 73-80으로 졌다. 그러나 홈 개막전에서 KGC인삼공사를 92-88로 꺾으며 전날의 부진을 말끔하게 씻었다.


추 감독이 이끄는
KCC13일 오후 6시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2015-2016 KCC 프로농구 홈경기에서 승리를 신고했다.


이날
KCC는 11개의 3점슛을 꽂아 넣으며 승리를 챙겼다. 김효범(6), 김지후(3)가 9개의 외곽포를 합작했다.


KCC
SK전에서 무려 34번이나 3점슛을 시도했다. 2점슛(32)보다 더 많이 던졌다. 그러나 34번 중 단 8개만 림에 넣으며 23.5%의 성공률을 기록했다.


경기 전 추 감독은
“SK전에서 3점슛 2~3개만 더 들어갔어도 경기는 달라졌을 수 있다. 외곽이 안 들어가면서 상대가 외국인 선수들을 집중적으로 수비하는 빌미를 제공했다. 아마 외곽이 터졌으면 안드레 에밋 등 외국인 선수가 더 편하게 농구할 수 있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날은 달랐다
. KCC1쿼터에만 3개의 3점슛을 터뜨리며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2쿼터 종료 11초를 남겨놓고는 김효범이 24초 버저비터 3점슛을 넣으며 홈 팬들을 환호케 했다.


특히 86-84로 쫓기던 4쿼터 막판 정희재가 승리의 마침표를 찍는 3점슛을 꽂아 넣으며 경기를 마무리 했다.


전날 경기에서 외곽포에 울었던
KCC가 홈 개막전에서는 필요한 순간 터진 외곽포를 앞세워 승리를 챙겼다.


[
사진=김효범, (C) KBL]

김다현 기자 kdhlife@thesportstimes.co.kr

김다현  kdhlife@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다현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