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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항, 전후반 공방 끝에 0-0 무승부
김다현 | 2015.09.09 21:27


[스포츠타임스=김다현 기자] 상위권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서울과 포항이 무득점 무승부를 기록했다.


서울과 포항은
9일 오후 7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9라운드 경기에서 0-0 으로 비겼다. 서울(1297)과 포항(11117)은 승점 1점씩을 쌓는 데 그쳤다.


서울은 아드리아노를 최전방 공격수로 내세웠다
. 심상민과 고광민, 오스마르와 고요한, 몰리나가 중원을 조율했다. 수비는 이웅희와 김진규, 김남춘이 맡았고, 골문은 유상훈이 지켰다.


포항은 박성호이 원톱 공격수로 나섰다
. 황지수와 김태수, 신진호와 강상우, 심동운이 중앙을 지켰다. 수비는 배슬기와 김원일, 김준수와 최재수가 담당했고, 골키퍼 장갑은 신화용이 꼈다.


이날 경기 전까지 나란히
4위와 5위에 이름을 올렸던 서울(승점 44)과 포항(43)은 경기 초반부터 팽팽하게 맞섰다. 두 팀은 전반 15분 동안 점유율을 서울 48%, 포항 52%로 나눠가지며 기싸움을 펼쳤다.


홈팀 서울은 주포 박주영이 빠졌지만
, 외국인 선수 아드리아노가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서며 경기를 풀었다. 원정팀 포항은 신진호가 슛을 날리며 맞불을 놨다.


기회는 포항이 먼저 잡았다
. 포항은 전반 30분 강상우가 박스 안쪽으로 흘린 공이 서울 오스마르의 팔을 맞으며 핸드볼 파울을 얻어냈다. 그러나 키커로 나선 신진호가 페널티킥을 놓치며 골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두 팀은 전반을 득점 없이 0-0으로 마쳤다.


후반에도 두 팀은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섰다
. 서울은 박희성이 강력한 슈팅을 날렸고, 포항은 강상우가 공격에 나섰다. 그러나 ‘0’의 행진은 멈추지 않았다.


결국 양 팀 감독은 선수 교체를 통해 분위기 반전에 나섰다
. 후반 시작과 동시에 황지수를 빼고 고무열을 투입했던 포항은 후반 15분 강상우 대신 고무열을 넣었다. 서울 역시 박희성과 심상민을 빼고 윤주태와 차두리를 투입했다.


교체 투입된 서울 윤주태는 후반
32분 아드리아노가 올린 크로스가 골문 정면에서 흐르자 논스톱 슈팅으로 골 기회를 엿봤다. 그러나 골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이후 골을 넣기 위한 두 팀의 대결을 더욱 치열해졌다
. 후반 33분 포항 고무열은 볼 경합 과정에서 태클로 경고를 받았다. 2분 뒤에는 서울 김남춘이 상대 다리를 밟는 동작으로 옐로우 카드를 받았다.


경기 종료 직전 아드리아노가 또 한 번 기습적인 역습을 펼쳤으나
,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았다. 결국 두 팀은 0-0으로 우열을 가리지 못한 채 경기를 마쳤다.


[
사진=서울과 포항 선수단, (C) 한국프로축구연맹]

김다현 기자 kdhlife@thesportstimes.co.kr

김다현  kdhlife@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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