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스포츠종합 종합
10개 구단 감독들, 이구동성으로 우승후보는 ‘오리온스’
홍성욱 | 2015.09.07 12:23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우승후보는 오리온스다.”

오는 12일 개막하는 2015-2016 KCC 프로농구를 5일 앞두고 7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10개 구단 감독들은 우승후보를 꼽아달라는 말에 일제히 오리온스를 지목했다.

감독들은 마이크를 들자마자 주저 없이 오리온스를 우승후보로 꼽았다. 복수 구단을 대부분 언급했지만 오리온스를 빼놓은 감독은 아무도 없었다.

오리온스를 제외한 나머지 우승후보 팀으로는 삼성과 KGC인삼공사가 5명 감독에게 이름이 불렸고, KCC와 모비스도 4명이 거론했다. 동부도 3명이 우승후보로 꼽았다. 나머지 4(전자랜드, SK, KT, LG)은 우승후보로 거론되지 않았다.

9명의 감독으로부터 우승후보로 지목된 오리온스 추일승 감독은 사실 저는 어느 팀이 강팀인지 판단하기 어렵다. 특정 팀을 추천하고 싶지 않다.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나머지 감독들은 오리온스를 우승후보로 꼽으며 별다른 부연설명을 하지 않았다. 반면 오리온스를 제외한 나머지 우승후보 팀에 대해서는 부연하거나 단서가 달렸다. 삼성에 대해서는 주희정과 문태영을 보강했기에 구성이 좋다는 반응이 나왔다.

KGC를 우승후보로 꼽은 감독들은 공히 부상자가 돌아온다면이라는 단서를 달았다. KCC에 대해선 농구를 아는 선수들이 많다는 점이 부각됐다. 모비스는 ‘3연패를 한 팀이다우승 팀의 DNA가 흐른다는 표현이 나왔다. 동부는 다크호스로 지적됐고, ‘짜임새 있는 구성이 강점으로 꼽혔다.

국가대표 선수들의 복귀와 더불어 새로 뛰는 외국인 선수의 적응문제는 모든 구단에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과연 우승후보로 꼽힌 오리온스가 지난 시즌처럼 초반 질주로 분위기를 끌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2015-2016 KCC 프로농구는 토요일인 12일 모비스와 동부의 공식개막전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사진=추일승 감독. ?KBL]

 



홍성욱  mark@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성욱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포토존
PREV NEXT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