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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관’ 모비스 vs ‘신관’ 오리온스... 감독이 꼽은 우승팀
홍성욱 | 2015.09.07 12:18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올 시즌 막강 우승후보로 오리온스와 모비스가 꼽혔다.

7일 오전 11시 서울 JW 메리어트호테 그랜드 볼룸에서 2015-2016 KCC 프로농구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새 시즌을 앞두고 한 자리에 모인 10개 구단 감독들은 2015-2016시즌 막강한 우승 후보로 오리온스와 모비스를 꼽았다. 오리온스는 멤버 구성이 좋고, 모비스는 우승 DNA가 있기 때문이라는 이유였다.

이상민 삼성 감독은 대표팀 차출로 시즌 초반에는 변수가 있다. 그러나 국내 선수가 가장 안정된 오리온스가 우승 후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경은 SK 감독 역시 오리온스를 우승 후보로 꼽았다. 문 감독은 애런 헤인즈 등 국내 리그 경험이 많은 외국인 선수가 있다. 국내 멤버도 좋기 때문에 오리온스를 우승 후보로 꼽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김진 LG 감독과 유도훈 전자랜드 감독, 추승균 KCC 감독 등 대부분의 사령탑이 막강한 우승후보로 오리온스를 뽑았다.

오리온스의 독주 속에서 우승 후보로 꾸준히 이름을 올린 팀은 디펜딩 챔피언모비스였다. 모비스는 지난 시즌 우승 멤버인 문태영과 리카르도 라틀리프가 삼성으로 이적해 전력이 약해졌다는 평가지만, 우승 경험이 풍부한 만큼 무시할 수 없다는 분석이었다.

김영만 동부 감독은 “2015 아시아 프로농구 챔피언십에서 모비스와 두 번 맞붙었다. 예선과 결승을 치렀는데, 선수들의 응집력과 조직력이 다름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조동현 kt 감독 역시 모비스에 흐르는 우승 DNA’를 무시할 수 없다. 모비스는 시즌에 들어가면 끈끈함과 조직력이 나올 것으로 본다고 의견을 밝혔다.

구관모비스와 신관오리온스가 막강 우승 후보로 꼽힌 가운데, 과연 어느 팀이 정상에 오를지 팬들의 관심이 모아진다. 2015-2016시즌 KCC 프로농구는 오는 12일 개막한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사진=추일승 감독, KBL]

홍성욱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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