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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전 앞둔 이민형 감독, “쉽지 않을 것이다”
김다현 | 2015.08.17 16:12


[스포츠타임스=김다현 기자] 고려대가 동부를 꺾고 프로-아마 최강전 2연패에 도전한다.


이민형 감독이 이끄는 고려대는
17일 오후 2시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동부와의 2015 KCC 프로-아마 최강전에서 69-55로 이겼다. 대회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고려대는 오는 19일 오후 6시 상무와 경기를 치른다.


2013
프로-아마 최강전 우승팀 고려대는 국가대표팀 명단에 오른 문성곤과 이종현, 강상재를 비롯해 이동엽과 최성모 등 최정예 멤버로 라인업을 꾸렸다. 높이를 앞세워 초반부터 거세게 몰아붙인 고려대는 1쿼터를 6-22로 마치는 등 경기를 쉽게 풀어갔다.


위기는 있었다
. 3쿼터 중반 주포인 문성곤이 4반칙에 걸려 벤치로 물러나며 어려움을 겪었다. 이 감독은 당시 우리 팀이 2-3 존 디펜스를 활용하고 있었다. 상대가 원활하게 뚫지 못했기 때문에 선수들에게 너희들은 경기에만 집중하라고 말했다고 회상했다.


마음을 다잡은 선수들은 흔들리지 않고 경기에 임했고
, 마지막까지 리드를 잘 지킨 고려대는 동부를 꺾고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다.


경기 후 이 감독은
프로 팀과 맞붙었는데, 우리 선수들이 의외로 주눅들지 않고 경기를 잘 풀어갔다. ()상재와 ()성모가 특히 제 몫을 다했다고 칭찬했다.


대회 첫 단추를 잘 잠근 고려대는 대회
2연패를 향해 달린다. 그러나 다음 상대는 상무로 절대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이 감독은
쉽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 상무는 군인 정신과 투철함으로 경기에 나설 것이다. 게다가 보이지 않는 라이벌 관계도 있다고 말했다. 두 팀은 2년 전 프로-아마 최강전에서 맞붙은 바 있다. 당시 고려대가 승리를 챙겼다.


2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이 감독은 상무를 상대로 우리가 패기에 밀리지 않는다면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고려대와 상무의
3차전 경기는 오는 19일 오후 4시에 시작한다.


[
사진=이민형 감독, KBL]

김다현 기자 kdhlife@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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