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스=강종훈 기자] KCC가 KBL과 한국대학농구연맹이 주최하는 ‘2015 프로-아마 최강전’ 대회의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한다.
 

대화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하는 KCC는 공식명칭을 포함해 경기장 내 광고 권한과 인쇄물, 제작물 등에 KCC 브랜드를 게재하는 권한을 갖게 됐다. 이로써 대회 공식 명칭은 ‘2015 KCC 프로-아마 최강전’으로 확정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광복절인 15일부터 8일간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다. ‘2015 KCC 프로-아마 최강전’은 프로농구 10개팀과 대학 5개팀, 상무 1개팀 등 총 16개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러 우승자를 가린다.

이번 대회는 프로의 자존심과 아마추어의 패기가 함께하는 새로운 방식의 대회로 프로농구 비시즌인 여름철에 개최돼 농구팬들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KCC는 지난 시즌 프로농구 타이틀스폰서를 비롯해 아시아 퍼시픽 대학농구챌린지와 이번 프로-아마 최강전까지 메인 후원사로 참여한다.

강종훈 기자 kudos@thesportstimes.co.kr

[사진=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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