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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병 신한은행장, 농구단 전지훈련장 깜짝 방문
홍성욱 | 2015.08.09 15:44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조용병 신한은행장이 지난 7일 오후 강원도 태백에서 전지훈련중인 에스버드 여자농구단을 찾아 격려했다.

조 행장은 평창에서 휴가를 보내던 중 2015-2016 시즌에 대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농구단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깜짝 방문을 했던 것.

전지훈련중인 선수단과 코칭스태프는 조 행장과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특히 만능 스포츠맨으로 알려진 조 행장이 현장에서 제안해 성사된 연습경기에서 시작 15초만에 중거리 슛으로 첫 득점을 성공시켰고, 선수들과 함께 30여 분 동한 양보 없는 플레이를 펼치기도 했다.

경기를 마친 후 조 행장은 선수단에게 지금 흘린 땀방울이 올 시즌의 좋은 결과를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주장 최윤아는 구단주이신 은행장님과 함께 농구경기를 같이 한 것은 아마 모든 구단 중에서 처음일 것이라며 선수들보다 더 열정적으로 뛰시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고, 오늘 깜짝 방문으로 높아진 선수단의 사기를 바탕으로 올해는 반드시 우승으로 보답하겠다고 화답했다.

학창시절 학교 농구대표로 뛸 정도로 농구실력이 출중한 것으로 알려진 조 행장은 구단주이기 앞서 에스버드의 광팬임을 자처할 만큼 농구단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각별하다. 실제로 행장이 되기 전부터 에스버드 경기를 꼭 챙겨볼 정도로 관심이 높았었다.

행장 취임 100일째인 625일 농구단과의 상견례 자리에선 선수단과 코칭스태프 및 트레이너에게 장어즙을 선물하기도 했다. 또한, 선수들과 소통을 통해 맞춤형 트레이닝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듣고 트레이닝센터 장비를 최신형으로 교체키도 했다.

조용병 은행장은 국내 프로스포츠 사상 최초로 6년 연속 정규리그와 챔프전 통합우승이라는 대기록을 가진 신한 에스버드 농구단이 여자 농구 명가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정직하게 흘린 여러분들의 땀방울 덕이라며 남은 기간 동안 지금처럼 노력하면서 팀워크를 다져 간다면 올 시즌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사진=조용병 행장이 슛을 시도하고 있다. 신한은행 제공]

 

홍성욱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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