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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팀 복귀 전태풍 '느낌 정말 좋아'
김다현 | 2015.07.29 06:41

[스포츠타임스=김다현 기자] “KCC는 내 팀이다. 정말이지 편하고 좋다.”

4년 만에 친정팀 KCC로 복귀한 전태풍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했다.

2009KCC 유니폼을 입고 한국 무대에 데뷔한 전태풍은 3시즌 동안 평균 144.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을 2010-2011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으로 이끌었다. 이후 오리온스와 케이티에서 뛴 전태풍은 올 시즌을 앞두고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친정팀으로 돌아왔다.

전태풍은 추승균 감독님은 물론이고 하승진, 신명호 등 우승 멤버들과 다시 만났다. 호흡도 잘 맞고 느낌도 정말 좋다고 말했다.

그는 김태술과 외국인 선수 등 새 선수들과의 호흡에도 기대감을 드러냈다. 전태풍은 “()태술이는 영리하게 농구를 하기 때문에 호흡을 맞추면 농구를 쉽게 할 수 있다. 에밋과 포웰은 기술이 좋기 때문에 손발을 맞추는데 편할 것이다라고 했다.

이어 우리 팀 멤버가 정말 좋다. 상대가 우리를 막을 때 어려움을 느낄 것이다. 선수들의 움직임이 좋고 11 능력도 있다. 이번 시즌 우리 팀 성적 괜찮을 것이다. 자신 있다며 웃었다.

추승균 감독은 전태풍의 긍정적인 모습을 높이 평가했다. 추 감독은 “()태풍이의 자신감은 팀에 좋은 에너지로 작용한다. 무엇보다 태풍이가 영어를 잘 하니까 외국인 선수들과의 커뮤니케이션에서도 제 역할을 해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친정팀에서 다시 시작하는 전태풍은 그 어느 때보다 의욕적으로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그는 일찌감치 팀에 합류해 재활에 몰두했고, 현재는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몸 만들기에 들어갔다.

전태풍은 몸 관리가 필요하다. 밥도 잘 먹고 스트레칭도 열심히 한다. 웨이트 트레이닝은 물론이고 드리블, 슈팅 등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체계적으로 운동하고 있다. 특히 유연성을 기르기 위해 노력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시즌에 많이 아쉬웠는데, 새 시즌을 앞두고 자신감을 많이 찾았다. 덕분에 몸 상태도 좋다고 했다.

전태풍은 대표팀에 간 태술이와 승진이 등 아직 호흡을 맞춰보지 않은 선수들이 있지만, 느낌이 좋다. 팀 동료들과 자연스러운 농구를 하겠다. 이번 시즌에 멋있는 플레이를 보여주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다현 기자 kdhlife@thesportstimes.co.kr


[
사진=전태풍, 스포츠타임스DB]

김다현  kdhlife@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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