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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틀리프,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삼성行
김다현 | 2015.07.22 08:39


[스포츠타임스=김다현 기자] 울산 모비스의 3연속 챔프전 우승을 이끈 리카르도 라틀리프가 새 시즌에는 삼성 유니폼을 입는다.

라틀리프는 22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총 114명의 선수 가운데 전체 1순위로 삼성의 선택을 받았다.

199.2cm, 110.6kg의 라틀리프는 센터로서 큰 키는 아니지만, 득점력과 기동력을 갖추고 있어 드래프트 1순위로 예견됐다.

삼성은 FA 최대어인 문태영에 이어 1순위로 라틀리프까지 품에 안으며 지난 시즌 부진에서 탈출할 발판을 마련했다.

2순위 SK는 지난 시즌 동부에서 뛰었던 데이비드 사이먼을 뽑았다. 전자랜드는 안드레 스미스를 선발했다. 스미스는 큰 키(198.2cm)는 아니지만, 터키와 이탈리아, 러시아에서 활약한 바 있다. KGC인삼공사는 찰스 로드, KCC는 단신 선수(191cm) 안드레 에밋를 뽑았다.

6순위부터 10순위까지는 KBL 경력자들이 이름을 올렸다.

지난 시즌 SK에서 뛰었던 코트니 심스와 애런 헤인즈는 각각 케이티와 오리온스에 지명됐다. 2014-2015시즌 오리온스를 이끈 트로이 길렌워터는 LG로 팀을 옮겼고, 로드 벤슨은 지난 시즌에 이어 또 한 번 동부에서 뛴다. 10순위 리오 라이온스는 모비스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한편, 이번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는 2006-2007시즌 이후 폐지한 신장 제한 제도를 부활시켜 각 구단은 외국인 선수 2명 중 1명을 193cm 이하의 선수로 뽑았다. 외국인 선수들은 4라운드부터 2, 3쿼터에 동시에 뛸 수 있다.

# 1라운드 드래프트

삼성-리카르도 라틀리프(199.2cm, 110.6kg)

SK-데이비드 사이먼(203cm, 120kg)

전자랜드-안드레 스미스(198.2cm, 114.6kg)

KGC인삼공사-찰스 로드(200.1cm, 114.5kg)

KCC-안드레 에밋(191cm, 104.2kg)

케이티-코트니 심스(205.1cm, 108.3kg)

오리온스-애런 헤인즈(199cm, 88.6kg)

LG-트로이 길렌워터(197.2cm, 122.2.kg)

동부-로드 벤슨(206.7cm, 114.6kg)

모비스-리오 라이온스(205.4cm, 113.5kg)

# 2라운드 드래프트 (1라운드 역순)

모비스-커스버트 빅터(190.3cm, 107.9kg)

동부-다쿼비스 터커(190.3cm, 100.1kg)

LG-맷 볼딘(191.5cm, 105.8kg)

오리온스-조 잭슨(180.2cm, 77kg)

케이티-마커스 블레이클리(192.5cm, 103.2kg)

KCC-리카르도 포웰(196.2cm, 98kg)

KGC인삼공사-프랭크 로빈슨(188.3cm, 100kg)

전자랜드-알파 방구라(191.1cm, 94.9kg)

sK-드웨릭 스펜서(187.2cm, 76.4kg)

삼성-론 하워드(188.5cm, 85.4kg)

김다현 기자 kdhlife@thesportstimes.co.kr


[
사진=이상민 감독과 리카르도 라틀리프, KBL]

김다현  kdhlife@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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