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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대회] 男 핸드볼, 승부던지기 끝에 U대회 4위로 마감
정현규 | 2015.07.13 20:30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한국 남자핸드볼 유니버시아드대표팀이 승부던지기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지만,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다.

?김만호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3일 오후 나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남자 핸드볼 3-4위전에서 승부던지기 끝에 스위스에 36-38(14-14, 13-13, 3-4, 3-2, 3-5)로 패했다.

정관중(두산)10골을 뽑아냈고, 심재복(인천도시공사, 7)도 연장전에만 5골을 넣으며 분전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한국은 A조 조별예선에서 세르비아에게 석패를 당하며 조 1위에서 멀어졌지만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강호 러시아를 역전승으로 따돌리고 3-4위전에 진출하는 저력을 선보였다.

?전반전부터 살얼음 승부가 이어졌다. 한국은 정관중과 이현식이 나란히 4골을 기록하며 전반전을 14-14로 마쳤다. 후반전에도 한 골 차 싸움은 계속됐다. 팽팽한 균형 속에 한국이 장동현과 오승권 등 젊은 선수들의 활약으로 앞서갔다. 정관중 역시 득점포를 가동하며 이날 최다인 3점 차로 달아났다.

문제는 7m 던지기였다. 한국이 실패한 두 번의 슛 실패는 역습으로 되돌아왔다. 하지만 경기 종료 1분을 남기고 27-27로 맞선 상황에서 골키퍼 안준기가 스위스의 마지막 슛을 막아내며 경기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연장 전반 심재복이 공격을 이끌었다. 심재복의 활약에도 한국은 한 점차로 뒤진 채 연장 후반을 맞이했다.

심재복은 후반전에도 2골을 뽑아냈고, 장동현이 뒤를 받치며 33-33으로 승패를 가리지 못했다. 결국 동메달의 주인공은 승부던지기에서 가려졌다.

한국은 첫 번째 주자로 이현식이 나섰지만, 득점에 실패하며 한국은 분위기를 뒤집지 못 했다. 한국은 승부던지기에서 3-5로 뒤지며 동메달을 목에 걸지 못 했다.

정현규 기자 chkrab@thesporstimes.co.kr

[사진=박광순, 유니버시아드 조직위]

정현규  chkrab@thespor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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