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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VO컵] 삼성화재, 우리카드에 3-1 승리…임도헌 감독 데뷔전 승리
김다현 | 2015.07.12 15:40


[스포츠타임스=김다현 기자] 신임 사령탑 대결에서 임도헌 감독이 승리를 챙겼다.

임도헌 감독이 이끄는 삼성화재는 12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카드와의 ‘2015 청주KOVO컵 프로배구대회’ B조 첫 경기에서 류윤식(18)과 김명진(16)의 활약을 앞세워 세트스코어 3-1(26-24, 19-25, 25-16, 25-21)로 승리했다.

초반 분위기는 삼성화재가 잡았다. 1세트 초반 삼성화재는 류윤식의 서브 득점을 시작으로 고희진의 속공 득점으로 6-2로 앞서며 기선을 잡았다. 우리카드는 최홍석의 서브 득점과 박상하의 연속 득점으로 8-8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두 팀은 공방전을 펼쳤다. 

19-19까지 시소 경기는 이어졌다. 막판 집중력이 세트의 주인이 됐다. 삼성화재였다. 고희진의 속공과 블로킹 득점이 나왔다. 우리카드 용동국과 이승현의 득점으로 24-24 듀스까지 물고 늘어졌다.

삼성화재는 상대 범실과 김명진의 백어택으로 1세트를 마무리했다.

1세트를 챙긴 삼성화재는 2세트 시작과 동시에 류윤식이 연달아 오픈 공격에 성공하며 분위기를 잡았다. 한때 4-0으로 앞섰다. 그러나 작전타임으로 전열을 가다듬은 우리카드의 반격은 무서웠다.

우리카드는 신으뜸과 용동국의 연속 득점으로 6-5 역전에 성공하더니 박진우와 김광국의 블로킹 득점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여기에 박상하의 연속 득점이 터지며 점수 차가 벌어졌다.

삼성화재는 고준용 대신 고현우를 투입하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지만, 여의치 않았다. 결국 삼성화재는 19-252세트를 내줬다. 세트스코어 1-1로 균형을 이루는 순간이었다.

3세트 초반은 팽팽했다. 두 팀은 점수를 주고 받으며 팽팽하게 맞섰다. 분위기가 삼성화재 쪽으로 기운 것은 16-13 상황에서 고희진이 만든 서브 득점이었다. 기세를 올린 삼성화재는 이선규와 류윤식이 상대 공격을 블로킹으로 막아내며 리드를 지켰다. 3세트는 삼성화재가 25-16으로 비교적 손쉽게 챙겼다.

마지막 4세트는 다시 팽팽하게 전개됐다. 삼성화재가 김명진의 오픈 공격을 앞세웠다면, 우리카드는 최홍석의 백어택으로 추격전을 펼쳤다. 두 팀은 15-15까지 팽팽하게 맞섰다.

두 번째 테크니컬 타임아웃 이후 삼성화재는 뒷심을 발휘했다. 이선규와 김명진은 블로킹으로 점수를 보탰고, 류윤식은 퀵오픈으로 득점에 가담했다. 세트 막판 이재목의 블로킹 네트터치와 김명진의 백어택 라인오버로 연달아 실책을 범하며 23-21까지 추격을 허용했지만, 이선규의 블로킹으로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 4세트 스코어는 25-21이었다.


김다현 기자 kdhlife@thesportstimes.co.kr


 

[사진=삼성화재 선수단, 스포츠타임스]

김다현  kdhlife@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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