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배구 V리그
[KOVO컵] 신협상무 박삼용 감독, “힘만 드는 경기였다”
김다현 | 2015.07.11 21:45


[스포츠타임스=김다현 기자] 우승후보로 꼽혔던 신협상무가 OK저축은행에 완패를 당했다.

박삼용 감독이 이끄는 OK저축은행은 11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상무와의 ‘2015 청주KOVO컵 프로배구대회에서 세트스코어 0-3(22-25, 22-25, 22-25)으로 졌다.

신협상무는 초청팀 자격으로 대회에 참가했지만 국가대표 센터 신영석(현대캐피탈)을 비롯해 김정환(우리카드), 이효동(KB손해보험) 등 팀에서 주축으로 뛰던 선수들이 대거 포진하며 탄탄한 전력으로 자랑한다. 일각에서는 우승후보로 꼽기도 했다.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0-3 완패였다. 경기 후 박 감독은 손발을 맞춘지 오래되지 않아 호흡에서 부족한 모습을 드러냈다. 게다가 대회 첫 경기라서 선수들이 부자연스러운 스러웠다고 말했다.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린 신협상무 선수 15명 가운데 무려 7명이 지난 4월 군복을 입었다. 새로운 주전 세터 이효동과는 1달도 채 호흡을 맞추지 못했다. 이날 경기에서 신협상무는 경기 중간중간 호흡 문제를 드러내며 스스로 발목 잡았다.

오는 10월 경북 문경에서 열리는 세계군인체육대회를 대비해 실전 경험을 쌓는 신협상무는 이날 경기에서 호흡 문제 외에도 리시브 불안을 드러냈다. 신협상무는 20개 중 단 8개의 리시브만 받아냈다.

박 감독은 레프트 리시브도 불안했다. OK저축은행 서브가 좋아 리시브가 힘들 것으로 예상은 했지만, 생각보다 불안했다. 힘만 드는 경기였다고 말했다.

대회 첫 경기에서 불안요소를 드러낸 신협상무는 13일 오후 2시 대한항공과 2번째 경기를 치른다.

김다현 기자 kdhlife@thesportstimes.co.kr


[
사진=박삼용 감독, KOVO]

김다현  kdhlife@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다현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