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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VO컵] '패장' 대한항공 김종민 감독, “다들 더위 먹은 것 같다”
김다현 | 2015.07.11 17:23


[스포츠타임스=김다현 기자] “아무래도 다들 더위 먹은 것 같다.”

김종민 대한항공 감독의 첫 마디다. 김 감독이 이끄는 대한항공은 11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대한항공과의 ‘2015 청주KOVO컵 프로배구대회개막전에서 세트스코어 2-3(25-27,31-29, 27-25, 21-25, 8-15)으로 패했다.

경기 후 김 감독은 선수들이 더위를 먹은 것 같다. 충분히 할 수 있는 부분에서 범실을 많이 했다고 씁쓸해 했다.

김 감독의 말처럼 대한항공은 이날 경기에서 무려 39개의 실수를 범하며 스스로 발목 잡았다. KB손해보험(29)보다 10개나 많은 수치다. 대한항공은 특히 승부처던 5세트에만 서브, 네트터치 등 3개의 실책을 기록하며 승리를 내줬다.

한 가지 위안이 있다면 윙어 심홍석의 활약이다. 군에서 돌아온 심홍석은 복귀전에서 레프트와 라이트를 오가며 공격에 집중했다. 이날 16(공격 성공률 53.84%)을 기록하며 매서운 공격력을 자랑했다.

김 감독은 심홍석이 잘했다. 그러나 부족한 부분도 많다. 공격적인 부분에서는 제 몫을 해줬지만 수비에서는 실수가 많았다고 말했다.

대회 첫 경기에서 패한 대한항공은 13일 오후 2시 상무와의 대회 두 번째 경기에서 승리 사냥에 나선다.

김다현 기자 kdhlife@thesportstimes.co.kr


[
사진=김종민 감독, KOVO]

김다현  kdhlife@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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