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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승왕 출신’ 크리스 세든, 2시즌 만에 SK 복귀
정현규 | 2015.07.09 08:50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KBO리그 다승왕 출신 외국인 좌완투수 크리스 세든이 SK와이번스로 복귀한다.


SK
KBO리그 다승왕 출신인 외국인 좌완투수 세든을 총액 15만 달러에 영입했다. 지난 1일 인천 kt전에서 오른 손목 위쪽 팔뼈 골절을 당한 외국인 투수 트래비스 밴와트 대체 선수다.

193cm의 장신 좌완 선발투수인 세든은 최고구속 140km 중반의 직구를 던진다.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등 다양한 구종을 섞어 던지는 등 안정된 제구력을 가진 것으로 평가된다.

2001년 미국 마이너리그(템파베이 레이스 산하)에서 데뷔한 세든은 마이너리그에서 286경기를 뛰며 10493(평균 자책점4.55)를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통산성적은 38경기 23(평균 자책점 5.47)의 성적을 냈다.

세든은 2013SK 소속으로 30경기에 나서 146(평균 자책점 2.98)를 기록했다. 다승 공동 1, 탈삼진 2(160), 평균자책점 3위 등의 좋은 성적을 냈다. 특히 187이닝을 던지며 이닝이터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고 융화력과 인성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2014년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로 이적하면서 SK와 재계약이 무산됐다. 일본으로 건너간 세든은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세든은 요미우리에서 10경기에서 45(평균 자책점 4.67)를 남겼다.

올 시즌에는 대만 프로야구 라미고 몽키스에서 뛰며 9경기 41(평균 자책점 3.02)를 기록했다.

SK에 돌아온 세든은 다시 한 번 한국에서 뛸 기회를 준 SK에 감사하다.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대만에서 뛴 다양한 야구 경험을 바탕으로 팀의 네 번째 우승에 힘을 보태고 싶다. 하루빨리 팬들과 옛 동료들을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정현규 기자 chkrab@thesporstimes.co.kr


[
사진=크리스 세든, SK와이번스]

정현규  chkrab@thespor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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