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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손민한, 올스타전 접수한 ‘형님 파워’
강종훈 | 2015.07.08 14:36


[스포츠타임스=강종훈 기자] 손민한(NC)과 이승엽(삼성)이 올스타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형님 파워를 과시했다.

두 선수는 18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올스타전 무대에 선다. 이승엽은 드림 올스타(삼성,SK,두산,롯데,kt), 손민한은 나눔 올스타(넥센,NC,LG,KIA,한화) 유니폼을 입는다.

이승엽과 손민한은 올 시즌 전반기 내내 맹활약을 펼쳤다.

국민타자이승엽은 5일 현재 76경기에서 타율 321리와 55타점 15홈런을 기록 중이다. 특히 지난달 3일 포항 롯데전에서 KBO 최초로 400홈런을 달성하며 금자탑을 세웠다.

맹활약을 펼친 이승엽은 팬과 선수단 투표로 선정한 베스트 12’에서 최다 득표의 영예를 안았다. 10개 구단 120명의 후보 중 가장 높은 63.86(팬 투표 전체 1, 선수단 투표 전체 3)을 기록했다. 역대 최다투표수(종전 2013LG 봉중근 1,175,593) 기록도 갈아치웠다.

맏형손민한도 마찬가지다. 1975년생으로 마흔에 접어든 손민한은 경험에서 우러나는 완급조절과 칼날 제구로 경기를 운영하고 있다. 손민한은 7일 현재 84(평균 자책점 3.80)를 기록하며 다승 6위에 이름을 올렸다.

감독 추천 선수로 올스타전에 나서는 손민한은 역대 최고령 투수 기록을 새롭게 썼다. 올스타전이 열리는 18일을 기준으로 손민한의 나이는 406개월 16일이다.

이는 최고령 감독 추천선수였던 갈베스(삼성, 2001373개월 16)는 물론이고 2000년 올스타전에 베스트로 선정된 김용수(LG, 402개월 21)의 기록도 뛰어 넘는다.

한편 이번 올스타전에는 손민한과 이승엽 외에도 1970년대생 선수가 4명 더 있다.

드림 올스타 소속 임창용(삼성)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베스트 12’에 올랐다. 나눔 올스타에 박정진(한화)은 생애 처음으로 베스트 12’에 뽑혔다. 이호준(NC)은 나눔 올스타팀 최다 득표로 선정됐고, 박용택(LG)도 올스타전 출전의 영예를 안았다.

올스타전을 접수한 KBO리그 형님들이 본 경기에서는 어떤 활약을 펼칠까. 2015 올스타전은 18일 오후 7시 수원구장에서 펼쳐진다.

강종훈 기자 kudos@thesportstimes.co.kr

 


[
사진=손민한과 이승엽, OSEN]

강종훈  kudo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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