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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다승 단독 선두 노리는 SK 김광현
허진우 | 2015.05.14 13:00


[스포츠타임스=허진우 기자] SK 투수 김광현이 다승 부문 단독 선두 자리를 노리고 있다.

김광현은 14일 문학구장에서 열리는 두산과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김광현은 올시즌 7경기 5승1패 평균자책점 3.19로 잘 던지고 있다. 13일 현재 피가로(삼성), 유희관(두산)과 함께 다승 부문 공동 선두다. 평균자책점은 8위다. 두산을 상대로 승리를 추가한다면 부문 단독 선두로 올라선다.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어 전망은 밝다. 김광현은 시즌 첫 등판이던 지난달 1일 KIA전 패전 이후 5연승을 달리고 있다. 3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6이닝 3자책 이하)하고 있으며 2경기 연속 7이닝 이상 던졌다. 이닝이터 역할도 해내는 위력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올시즌 두산과는 첫 맞대결이나 두산과의 통산 성적도 27경기 10승6패 평균자책점 3.37로 나쁘지 않다.

왼손투수로 오른손타자(.220)보다 왼손타자(.158)에 확실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 다만 주자가 없을 때(.144) 위력은 주자가 있거나(.302) 득점권(.333)에서 줄어든다. 타자주자를 잘 내보내지 않지만 주자가 있을 때 집중력이 조금 흐트러진다는 의미다.

두산 타자 중 김현수가 왼손타자임에도 왼손투수 상대타율이 4할2푼2리(1홈런 6타점)으로 강하다. 왼손투수에 강점을 보이는 오른손타자 민병헌(.387 3홈런 8타점)과 양의지(.361 4홈런 7타점)는 한방능력까지 보여주고 있다. 김광현의 올시즌 피홈런은 3개. 그 중 2개를 오른손타자에게 맞았다.

두산은 마야가 선발 등판한다. 마야는 올시즌 7경기 2승3패 평균자책점 5.84를 기록하고 있다. 시즌 초반 니퍼트의 공백을 대신해 1선발 역할을 잘해냈다. 지난달 9일에는 넥센을 상대로 노히트노런까지 달성했다. 하지만 이후 컨디션이 주춤하고 있다. 넥센전 이후 4경기 2패 평균자책점 7.78을 기록했다.마야 역시 올시즌 SK는 처음 만난다. 지난해 SK를 상대로 1경기 4와 3분의 1이닝 9피안타 4실점했다. 팀이 역전승하며 패전은 면했지만 평균자책점은 8.31로 높다.

허진우 기자 zzzmaster@thesportstimes.co.kr
[사진=SK 투수 김광현, OSEN]

허진우  zzzmaster@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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