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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첫 골 손흥민, 한국-독일 오간 피로도 막지 못한 골 본능
허진우 | 2014.09.13 11:27



[스포츠타임스=허진우 기자]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22)이 시즌 리그 첫골을 기록했다. 베네수엘라, 우루과이와의 친선경기로 인한 피로도는 손흥민의 물오른 경기 감각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손흥민은 13일(한국시간)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베르더 브레멘과의 경기에서 후반 15분 교체 출전해 역전골을 성공했다. 2-2로 맞선 후반 28분 손흥민은 예드바이의 패스를 받아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은 패스를 받은 뒤 턴으로 수비수를 제치고 강한 왼발 슈팅했고, 레버쿠젠은 3-2로 앞섰다.

하지만 레버쿠젠은 후반 40분 골을 허용하며 3-3 무승부로 경기를 끝냈다. 경기 막판 수비 조직력이 헐거워지며 상대를 제대로 압박하지 못했다. 골대만 3차례 맞추는 등 운도 따르지 않았다. 시즌 레버쿠젠 성적은 2승1무를 기록 중이다.

유럽과 독일은 손흥민의 골을 경기 분수령으로 봤다. 유럽축구연맹(UEFA) 공식홈페이지는 레버쿠젠과 브레멘 경기 내용을 소개하며 “찰하노글루와 손흥민이 1-2로 지고 있던 상황에서 골을 넣었으나 레버쿠젠은 느슨한 경기력으로 동점골을 내줬다”고 했다.
 
독일 ‘빌트’도 손흥민에게 평점 3점을 줬다. 교체 출전 선수이기에 좋은 평가다. 대부분 선수가 3점을 받았다. 곤살로 카스트로(2점)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반면 수비수 세바스티안 보에니시(5점)가 최저점이었다. 독일은 숫자가 낮을수록 좋은 평가다.


허진우 기자 zzzmaster@thesportstimes.co.kr
[사진=손흥민, OSEN]

 

허진우  zzzmaster@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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