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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시상식, 정규리그 MVP 양동근(종합)
홍성욱 | 2015.04.14 17:30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양동근이 별중의 별로 반짝였다.

양동근(모비스)1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 하모니 볼룸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시상식에서 기자단 투표 99표 가운데 86표를 얻어 프로농구 정규리그 MVP를 차지했다. 양동근의 뒤를 이어 김주성(동부)13표를 획득했다.

지난 2004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전체 1순위로 프로무대에 뛰어든 양동근은 2005-2006 시즌(삼성 서장훈과 공동 수상), 2006-2007 시즌에 이은 세 번째 수상이다. 무려 8년 만에 또 다시 MVP에 오른 양동근은 KBL 출범 이래 최다 MVP 수상자가 됐다.

감독상은 모비스의 수장 유재학 감독이 차지했다. 유 감독은 올 시즌 팀을 5시즌 만에 정규리그 1위에 올려놨고, 개인적으로도 통산 500승을 달성했다. 유 감독은 기자단 투표 99표 중 85표를 획득했다. 개인 통산 네 번째 감독상 수상이다. 역대 감독상 최다 수상자는 전창진 전 KT 감독으로 다섯 차례다.

한편 신인선수상은 오리온스 이승현에게 돌아갔다. 이승현은 2014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답게 54경기에서 평균 3334초를 뛰며 10.9 득점, 5.1 리바운드, 2.0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기자단 투표에서 74표를 받아 25표의 김준일(삼성)을 제치고 생에 한 차례 밖에 없는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이승현은 신인상을 받기까지 도와준 어머니와 형에게 고맙다. KBL 두목을 향해 한 걸음 정진했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베스트5에는 양동근, 김선형(SK), 문태영(모비스), 김주성(동부), 라틀리프가 뽑혔다. 양동근은 서장훈(KT), 강동희(LG)와 함께 5회 연속 베스트5에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4시즌 만에 다시 선발된 수비 5걸에는 양동근, 신명호(KCC), 양희종(KGC), 김주성, 라틀리프 등 5명이 차지했다. 이 가운데 최우수수비상은 양동근의 차지였다.

이밖에도 기량발전상은 이재도(KT)가 차지했고, 외국인선수상은 리카르도 라틀리프(모비스)가 선정됐다. KBL 인기상은 삼성 김준일(7,546), 이성구 페어플레이상은 오용준(KT)이 받았다. 심판상은 장준혁 심판에게 돌아갔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사진=MVP 양동근. OSEN]

홍성욱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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